인도네시아 정부가 다음달 초 원자재 수출 금지 조치를 발효하면서 하루 평균 세계 2위의 생산량을 기록해온 그래스버그 광산의 구리 공급이 뚝 끊어질 수 있다고 15일 한국경제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4년 1월 자국 원자재 가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원자재 수출을 내년 1월부터 금지하는 안을 내놨다. 3년간의 유예기간을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는 14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이번달 22일에 합작기업을 설립, 인도네시아 국내 정유공장 건설 사업을 다룰 예정이다. 현지 언론 드띡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아람코는 현재 국내 3개의 정유공장 개발권을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MK)는 14일 노동조합과 비정부기구(NGO) 등 단체와 개인들이 청구한 조세사면법(조세특사법, Tax Amnesty)의 ‘2016년 제 11호’의 위헌 심사 청구 4건을 중도 기각했다. 현지 언론 드띡 14일 보도에 따르면 위헌 심사를 청구한 노동조합총연합 가운데 최대 세력인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5일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인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레포) 금리를 4.7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미국 연
바땀 옥스레이 컨벤션 시티 조감도. 고급 부동산 개발사 싱가폴 옥스레이 홀딩스(Oxley Holdings Ltd)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의 리아우주 바땀섬에서 주상복합단지 옥스레이 컨벤션 시티 개발을 발표했다. 현지언론 바땀포스는 옥스레이 홀딩스의 개발 부지 면적이 약 2만㎡에 달하는데 이러한 주상복합단지는
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PT Chandra Asri Petrochemical·이하 CAP)은 도요타 자동차에 부품 원료 일부를 조달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도요타에 폴리프로필렌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인베설치 데일리 13
인도네시아 최대 자원개발 회사인 안코라 인도네시아 자원주식회사(Ancora Indonesia Resources, AIR)는 탄광용 폭약 등의 원료가 되는 질산암모늄의 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탄의 수요 증가가 질산암모늄의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이번 증산 확대를 결정했다. 현지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는 수마트라 아쩨에서 7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청구될 보험금 규모가 5조 1,600억 루피아(약 4,54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보험금 지급 대상은 1,324건, 건물피해가 전체 피해의 6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5.7%에서 5.6%로 하향 조정했다. ADB는13일 "올해 아시아 45개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률이 이전 전망치 5.7%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 5.6%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동남아시아 성장률
인도네시아 부디 까르야 수마디(사진) 교통장관은 내년에 수마트라 남단의 람뿡주~자바~서부 누사뜽가라 항로를 다니는 화물선 'RORO’을 의무적으로 이용하도록 교통장관령으로 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간선 도로화물 수송 트럭
인도네시아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는 13일 싱가포르 해운 기업 6개사가 싱가포르~리아우제도주 바땀섬 구간의 컨테이너 운송요금에 대해 카르텔(담합) 혐의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검증을 실시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6개 기업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텔콤셀은 13일, 4G보다 통신 속도가 빠른 LTE 어드밴스드(4.5G) 서비스의 시험 도입을 전국 9개 도시에서 우선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4.5G 서비스는 자카르타와 발리 덴빠사르,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등에 위치한 텔콤셀 서비스 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사진=안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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