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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영전력(PLN) 770억 달러 투자 기다려

무역∙투자 작성일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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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전력 PLN의 눌 빠무지 대표이사는 신규 발전소 건설 등에 770 억 달러(약 79조 7,800억원)의 투자를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
 
빠무지 대표이사는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6%, 인구 증가율 1.7 %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전력 수요는 매년 8%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평균 전력 수요는 6천 메가와트씩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3년 기준 인도네시아 총 발전량은 49,000 MW 였다.
 
그는 “석탄 화력에 주력하고 발전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을 향후 5년간 현재의 50%에서 60%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발전량이 확대되면 전력 요금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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