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빠르게 증가하는 쇠고기 수요로 인해 쇠고기 수입규제를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산층의 쇠고기 수요 증가로 수입국가를 대폭 확대하는 등 내달부터 쇠고기 수입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농업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생우(生牛)와
무역∙투자
2016-10-06
인도네시아 정부는 11월말까지 산업용 가스 요금을 MMBTU 당 5~6달러 수준으로 인하할 계획이라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4일 대통령궁에서 열린 산업용 가스 요금 규정 관련 회의에서 “가스 수요는 점점 높아지는 반면 가격이 너무 높다. 향후 해외 투자자로부터 외면당
에너지∙자원
자카르타 증권거래소. 사진=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3일 올해 신규주식공개(IPO)를 실시하는 기업 수를 당초 예상했던 35개사에서 20개사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증권거래소 삼술 히다얏 기업 평가 부장은 &ldquo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구제특별국(SKKMigas)은 국영 가스 PGN이 동부 자바 바다 빵까(Pangkah) 광구에 매장을 확인한 석유 가스의 개발을 서두를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4일 이같이 전했다. PGN 산하에서 상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로컬 석유가스기업 사까 에네르기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폭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폭우로 인해 연료탄 생산량이 약 30%수준 감소 했다는 것이 현지 업계의 소식이다. 연료탄 수출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공급량 감소는 급등하고 있는 원료탄 가격 상승을 부채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관계자는 “스폿
독일 투자회사 로켓인터넷(Rocket Internet)의 투자를 받아 40개국에서 58만개의 레스토랑과 제휴를 맺고 있는 ‘푸드판다(foodfanda)’가 지난 3일을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사업을 종료했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푸드판다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식품 배달 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 쁘르따미나 리테일(PT Pertamina Retail)은 2017년 연간 순이익 목표를 전년 대비 34% 증가한 3,000억 루피아(약 257억 1,000 만 원)로 설정했다. 쁘르따미나는 소매점이 결합된 직영 복합주유소 증설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계
그랩카 인도네시아는 5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이용고객에 대해 그랩카의 킬로미터당 요금을 3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테크노지 5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랩카는 평일의 경우, 종전 요금인 킬로미터당 4천 루피아에서 2천 800루피아로 인하하고, 기본료는 기존과 같이 1만 루피아로 동결하기로 했다. &nb
교통∙통신∙IT
지난 2007년 12월 11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퐁코르에 있는 안탐 금광에서 한 노동자가 광물 정제 관련 장비를 들여다보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가 니켈 원광석 및 정광(精鑛) 수출금지 조치를 조만간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nb
애플이 인도네시아에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설한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애플이 인도네시아에 R&D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인도네시아 R&D 개발 센터 개설은 이번이 처음으로 투자금은 4,800만 달러(약 53
자진단 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인도네시아 기업 와르나웅굴과 검진센터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합작법인을 설립함에 따라 랩지노믹스는 인도네시아 독립진단실험실(ICL) 시장에 진출해 검진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랩지노믹스 인도네시아 검진센터’를 세우
2016-10-05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016년 상반기(1~6월) 순이익 7조 9,785억 루피아로 작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력 수요 증가와 유류 비용 절감이 판매량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108조 7,015억 루피아로 내역을 살펴보면 전력 판매가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