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스웨덴 가구 판매업체 이케아(IKEA)의 현지 법인 이케아 인도네시아(IKEA Indonesia)의 신규출점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 총량과 상품 종류에 국산품의 비중을 80% 이상 충족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뗌뽀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끼따 무역장관은 지난 7일에 열린 스
무역∙투자
2016-10-13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 산하 자동차 금융대출을 담당하는 만디리 뚜나스 파이낸스(Mandiri Tunas Finance, 이하 MTF)는 2017년 대출 목표치를 전년 대비 10% 늘린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자동차 대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금융∙증시
2016-10-12
독일 다임러 그룹 계열사 미쓰비시 푸소 트럭버스(MFTBC)는 올해 1~8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상용차 판매량 2만 7천대로 시장 점유율 45.3%를 차지했다. MFTBC 그룹의 도니 대변인은 7일 서부자바 반둥에서 개최된 ‘2016 트럭 캠페인’에 참석해 “특히 반둥시에서 미쓰비시 소∙중형 트럭이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가 액화천연가스(LNG) 해외 조달을 늘리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10일자 보도에서 쁘르따미나가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쁘르따미나는 미국 세니에르 에너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10일 지방정부기업 ‘반뜬 글로벌 디벨롭먼트(BGD)’와 '호주∙인도네시아 비지니스위원회(AIBC)’가 가스식 화력발전소 투자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콤파스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건설될 발전소의 전력량은 1350MW(mega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BI)이 7일 발표한 9월 말 현재 외환 보유액(cadangan devisa)은 1,156억 7,100 만 달러로 지난 8월말 1,135억 3,800만 달러에서 1.9% 증가했다. BI는 외환 보유액 증가 요인으로 세수 및 석유·가스 수출 대금으로 외채를 상환한 것과 중앙 은행 증권(SBBI&midd
경제∙일반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시행한 다국적 기업 경영자가 뽑은 향후 수출유망 국가 현황 조사에서 인도네시아가 9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조사보다 순위가 다섯 계단 상승했다. UNCTAD는 6일 발표한 '글로벌 투자 트렌드 모니터’에서 다국적 기업이 뽑은 2016~2018년 수출유망 국가로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팜유 재고량이 감소하고 있다. 인도와 중국, 유럽 연합(EU), 미국 등 국제시장으로의 팜유 수출량 증가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에 따르면 8월 팜유 생산량은 전월 대비 7% 증가한 298만 톤으로 이전 감소세에서 회복됐으며, 재고량은 전월 대비 11% 감소한
싱가포르계 제지·펄프 회사 아시아퍼시픽리소시스인터내셔널(Asia Pacific Resources International Holdings Ltd, 이하 APRIL)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사테리 비스코스 인터내셔널(PT Sateri Viscose Internasional, 이하 SVI)은 2018년 가동 예정인 레이온 섬유 공장의 생산량 중 6
고속철도. 자료사진 루훗 해양부문 경제조정장관(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 대행 겸임)이 7일 일본 교도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수도 자카르타와 인도네시아 제 2의 상업도시 동부자바 수라바야를 잇는 자바섬 횡단철도(총 길이 약 750km)의 고속화 공사에 일본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미 타당성
국내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가 중부자바 솔로의 아디 수마르모 공항에서 출발해 반자르마신, 롬복, 빨랑까라야, 우중 빤당, 뽄띠아낙로 향하는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 에드워드 시라잇 라이언에어 그룹 사장은 11일 현지언론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신규 노선은 취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리드완 까밀 반둥시장이 7일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한국에서 유학 중인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서부 자바의 주도 반둥시가 서울특별시와 협력하여 반둥 시내에 한국을 테마로 한 비즈니스 문화 지역 '코리아 스트리트(Korea Street)' 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