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섬유 Sritex, 수출이익 17% 성장 무역∙투자 편집부 2016-10-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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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 스리 리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Sritex)이 올해 1~9월까지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6일자 자카르타포트스가 전했다.
군복 수출로 유명해진 Sritex는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4,5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내었는데 환차 손실이 줄어들어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총 매출은 7% 증가한 4억 9,870만 달러로 환차손이 전년 동기 360만 달러에서 올해 50만 달러로 축소됐다. 매출 내역은 군복을 포함한 의류가 25%, 방적 40%, 염료 및 프린팅 24%, 직물 11%였다.
Sritex는 현재 30개 국가에 군복을 수출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구소련 유럽 3개국에도 수출하여 2018년까지 수출 비중을 현 49%에서 6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비나아르따 증권 분석가인 에까 라마와띠 라흐만 씨는 Sritex의 올해 매출을 6억 7,370만 달러, 내년 7억 3,590만 달러, 18년 7억 9,030만 달러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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