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도권 부동산 개발 회사 젊은 세대에 ‘초점’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11-02 목록
본문
최근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회사들이 젊은 부부를 타겟으로 한 아파트(공동주택) 개발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분양가는 3억~5억 루피아(약 2,640만 원~4,400마나 원) 선으로 책정된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평론가 알리 뜨랑한다는 "젊은 세대 부부는 스튜디오 타입보다 2베드룸을 선호한다"고 말하며 “또한 시내 접근이 용이하면서 도심보다 가격이 저렴한 자카르타 외곽 지역인 땅으랑, 브까시, 찌부부르, 찌망기스 지역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젊은 세대는 특히 스포츠 센터와 상업 시설, 식당, 오락 시설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것을 중요시하는 등 편리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재벌 리뽀그룹(Lippo Group) 산하의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는 땅으랑 까라와찌에 건설하는 아파트 단지 ‘얼밴 홈즈(Urban Homes)'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가는 4억 3,800만 루피아(약 3,854만 4,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금융 기관과 제휴하여 분할상환방식을 제공, 매월 상환 금액은 최소 300만 루피아(약 26만 4,000원)로 대출기간 15~2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 이전글조선강국 꿈꾸는 인도네시아 2016.11.01
- 다음글외국인 파일럿 취업 최장 2년으로 제한 2016.11.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