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어아시아 X, 3분기 이용 여객수 35%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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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중장거리거리 부문인 에어아시아 X는 10월 31일에 2016년 3분기(7~9월) 승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한 121만 6,943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에어아시아 자료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X는 전년 동기 대비 항공기 수를 4대 추가하고 운항편수를 29.1% 증가에 해당하는 4,140편을 증가시켜 공급 좌석 수가 29.1% 증가된 156만 780석이었으며 승객 탑승율은 78%였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X의 경우 승객 탑승율은 전년 대비 8포인트 오른 77%였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L)-호주 골드코스트, KL-상하이, KL-베이징, KL-오사카 노선의 항공편 수요 증가가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X 인도네시아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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