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5일 2016년 연간 투자실현액(석유 가스, 금융 등 제외)이 현지 통화 기준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612조 8,000억 루피아(약 53조 3,136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연중 목표의 594조 8,000억 루피아를 3% 웃돈 것이다. 이 가운데
무역∙투자
2017-01-27
인도네시아 가전제품업체연합(Gabel·Gabungan Perusahaan Industri Elektronik dan Alat-alat Listrik Rumah tangga Indonesia)은 국내 가전 제품 제조사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20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산품의 비율은 총 수요의 50%에 이를 것으
2017-01-26
말랑 조디빤 지역의 '깜뿡 와르나-와르니(Kampung warna-warni, 형형색색의 마을). 사진=indonesia-heritage.net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말랑시 마을에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다. 가옥에 크고 작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이 마을에 최근 국내외에서 많은 방문객이 모여들고
인도네시아 타이어 제조 대기업 멀티스트라다 아라 사라나(PT Multistrada Arah Sarana Tbk, 이하 Multistrada)는 타이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연고무 가격과 제조 비용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Mu
대만 타이어업체 화퐁(Hwa Fong Rubber Industrial Co. Ltd)는 23일 인도네시아에 오토바이용 타이어 공장을 건설, 2019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2분기(4~6월)에 국내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여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증권거래소(SET)의
인도네시아 도자기 타일 생산업체 수르야 TOTO 인도네시아(PT Surya Toto Indonesia)는 올해 하반기(7~12 월)에 위생도기와 수전금구 등 여러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르야 TOTO의 스띠아 부디 뿌르와디 이사는 “신제품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rdquo
2017-01-25
인도네시아 고무생산자협회(Gapkindo)는 올해 천연 고무 생산량이 327만 7,000톤으로 전년 대비 약 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작년의 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로 고무 가격이 상승, 농가가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kindo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외국 항공사 대상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항공 정비 시장에서 10위권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01-24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가 발암물질 아플라톡신(aflatoxin)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산 땅콩 수입을 금지했다. 현지 언론 VOV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농장보호국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야채, 땅콩, 기타 곡물을 검사한 결과, 고농도의 아플라톡신을 발견했다. 아플라톡신은 곰팡이에서
인도네시아 무역부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는 20일 철ㆍ비(非)합금강으로 만든 열간 압연 평강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연장 요청 접수에 따라 조사를 시작했다. 자국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3년간의 세이프가드 조치가 올해 7월에 종료된다. 이에 철강 대기업 블루스코프(PT NS BlueScop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수출된 오토바이와 자동차,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58억 6,000만 달러(약 6조 8,649억 원)로 집계됐다. 완성차 수출 대수는 감소했지만, 오토바이 및 부품 수출이 증가가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
2017-01-20
자료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가 국내 폐기물 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본 환경부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한 여러 도시의 폐기물 발전소의 처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띠 누르바야 환경산림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