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원산지증명 교환시스템 구축을 제안, 홍보했다. 관세청은 28일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라오스 등 7개국 9명의 FTA 관계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관세청은 FTA 체결국과의 세관분야 이행상 문
경제∙일반
2017-03-29
약 9개월에 걸쳐 달려온 조세 특별 사면이 종료됐다. 세금 사면 제도를 통해 신고된 자산은 26일 시점 4,600조 루피아로 당초 정부가 내건 목표였던 4천 조 루피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자산 신고자는 약 80만 명에 달했다. 한편, 신고후 국내로 환류된
자카르타 – 수라바야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 사업을 일본이 따낼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수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잇는 자바 섬 고속철도 750킬로 미터 구간 건설을 일본에 요청할 것이라고 24일 보도했다. 지난 2015년 자카르타 &ndash
교통∙통신∙IT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의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은행은 인도네시아가 많은 무역 분야에서 자유무역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키워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비스 무역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인도네시아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서비스무역이 인도네시아의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며 상품 무역보다 변화에 더 민
무역∙투자
2017-03-27
일본계 화장품 대기업 만돔 인도네시아(PT Mandom Indonesia)가 21일 발표한 2016년 12월기 결산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 증가한 2조 5,300억 루피아(약 2,132억 7,900만 원)였다. 전체 매출의 약 74%를 내수 판매가 차지했다. 내수 매출은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가 20일 발표한 올해 1~2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8만 3,323대였다. 2월 한달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10% 넘게 확대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다목적 차량(MPV)과 상용차를 중심
동남아항로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비정상적인 해운시황으로 몸살을 앓았던 선사들이 운임을 끌어올린 덕에 어두웠던 동남아시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지난달 선사들은 호찌민과 방콕, 자카르타행 화물에 대해 대대적으로 운임인상(GRI)을 실시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20피트 컨테이너(TEU)당 약 90~150달러의 운임을 화주들에게 적용한 것으로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트라 다이하츠 모터(ADM)는 23일 다이하츠 공업 개업 110주년을 기념하여 주행거리가 11만km에 달한 다이하츠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드띡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상 차종은 다목적 차량(MPV) '세니아(Xenia)&rsqu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전기요금을 3개월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이그나시우스 조난 장관은 "전기요금은 인도네시아 공식 원유 가격(ICP)과 인플레이션, 루피아 환율에 따라 조정되지만 이번 변동에 따른 추가 비용은 국영 전력 PLN이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부동산 판매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하다. 현지 언론은 올해 부동산 시황이 긍정적이고 주택시장이 사무실과 공업단지에 비하면 양호한 추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작년까지의 시장 침체를 배경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대기업 아궁 뽀도모로 랜드에 따르면 지난 1
미낭 마트가 점포망 확대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 빠당에서 미니마트인 미낭마트(MINANG MART)응 운영 중인 모던 미낭(MODERN MINANG)은 연내 점포를 300점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지역의 개인 상점 등과 제휴해 현재 점포 수를 15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서부 누사뜽가라 롬복섬과 길리 그데섬을 연결하는 20킬로볼트(KV) 길이의 해저 전력 케이블의 완공 목표일을 올해 12월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길리 그데섬의 전력망을 롬복 전력 시스템과 연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