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외국계 기업 투자에 의한 산업 단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목표로하는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국 기업의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BKPM에 따르면 현재 산업 단지 개발 사업을 놓고 외국계 기업들과의 면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
무역∙투자
2017-04-04
자카르타 남부 망가라이 역과 서부 자바주 브까시 찌까랑을 연결하는 지상철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자카르타 주정부가 밝혔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망가라이 역을 수도권 철도의 허브 역으로 개발할 계획을 추진해온 바 있다. 망가라이 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지하도가 인근에 완성된 바 있으며 역사도 3층에 오픈
건설∙인프라
고젝앱에서 블루버드 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됐다. 지난 30일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보로부두르 호텔에서 고젝과 블루버드가 제휴했다. 고젝은 고젝 앱에서 블루버드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고젝 측은 “현재 수요는 많으나 운전기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rdq
교통∙통신∙IT
2017-04-03
3월말 인도네시아 조세사면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주재하고 있는 현지법인뿐 아니라 개인영업을 하는 경우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성장, 조세개혁 가속화, 조세수입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했던 조세사면(Tax Amnesty) 프로그
경제∙일반
인도네시아에서 최신 갤럭시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 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플러스'가 29일 출시됐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4월 8일부터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시작해 5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유럽 기준인 '유로4'로 높이는 것에 대해 국내 휘발유 부족 현상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정유시설이 노후해 새로운 기준에 적합한 가솔린 생산이 불가, 수입에 의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KIJA(PT Kawasan Industri Jababeka Tbk)는 올해 매출 목표액을 전년 실적의 28% 증가한 2조 루피아(약 1,682억 원)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KIJA의 물자디 홍보 실장은 “작년에 자바
올해 인도네시아 제네릭 의약품 매출이 의약품 시장 전체의 11%인 6억 500만 달러(약 6,766억 9,250만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국제제약그룹(IPMG)이 예측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IPMG의 파룰리안 시만준탁 이사는 “2014년에 시작된 국민건
일본 JFE스틸 코퍼레이션(JFE Steel Corporation)과 마루베니-이토츠 스틸(Marubeni-Itochu Steel Inc, 이하 MISI)이 3월 30일 인도네시아의 대형 파이프 제조·강재 가공 업체 SPINDO(PT Steel Pipe Industry Indonesia Tbk)의 지분 2.2%를 공동으로 취득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가 남부 수마뜨라 쁘라주 제3 정유공장에서 고품질 폴리프로필렌(PP) 생산을 시작했다. 플라스틱 원료 수입액은 2015년에 69억 달러(약 7조 7,176억 원)에 달했으나, 이번 쁘르따미나의 폴리프로필렌 생산으로 수입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
인도네시아 종합 금융 회사 수르야 아르타 누산따라 파이낸스(PT Surya Artha Nusantara Finance, 이하 SANF)는 올해 대출 금액의 목표를 전년 대비 16% 증가한 3조 5,000억 루피아(약 2,943억 5,000만 원)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에만 투자하는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의 펀드를 설정 직후부터 계속 갖고 있었다면 50%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2007년 말 설정됐으므로 10년 간 장기보유한 것치고는 수익률이 매우 월등하진 않다. 그러나 저금리·저성장 환경에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 펀드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