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이 11일 공개한 '2016 여행 및 관광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조사 대상인 136개국 중 42위를 차지했다. 2015년 발표된 50위 보다 8계단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가격 경쟁력'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풍부한 자연과 비자 면제 등이 고 평가되었다. 한편
경제∙일반
2017-04-12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지열 발전회사 쁘르따미나 지열에너지(Pertamina Geothermal Energy, 이하 PGE)는 2021년까지 47억 달러(약 5조 3,692억 원)를 투자해 회사의 지열발전소 총 발전량을 현재의 약 2배로 끌어올리는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현지 언
에너지∙자원
2017-04-11
인도네시아 가금류 대기업 잡파 컴피드 인도네시아(PT Japfa Comfeed Indonesia, 이하 JAPFA)는 올해 시설투자계획의 목표달성을 위해 1조 5,000억 루피아(약 1,29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투자액은 작년 설비투자(CAPEX) 7,870억 루피아의 2배로 국내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은 2월 팜유(팜원유=CPO, 팜핵유=CPKO)의 수출량이 전월 대비 약 6% 감소한 266만 톤이었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인상된 수출 세금 등이 팜유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1,218억 600만 달러(약 13 조 5,310 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말 시점에서 1.8% 증가, 4개월 연속 상승세가 지속됐다. 3월말 외환보유액은 수입대금의 8.9개월분 또는 대외채무 상환 금액의 8.6개월분에 해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택시 대기업 2개사 블루버드(BlueBird)와 익스프레스 트랜스인도 우따마(PT Express Transindo Utama)의 2016년 12월기 결산에 따르면 매출 및 이익이 각각 감소했다.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배차 서비스 업체들의 국내 택시 시장 침투로 업계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는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보세물류센터(PLB)와 항공 부품 창고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총 2조 1,000억 루피아(약 1,803억 9,000만 원)로 총 3단계로 나누어 건설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2019년 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인 모든 업자들이 EC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유통업 협회(APRINDO)의 가맹 사업자 600개 사 중 390개 사가 올해 전자 상거래(EC) 시장에 진출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prindo 니콜라스 회장은 “현재 유통 사업자들은 오프라
마나도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4개월 연속 증가율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기 항공 노선 확충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 중앙 통계청에 따르
프랑스 기업이 발리 신공항 건설에 참여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계획 중인 발리 북부 신공항 개발에 대해 발리 지역 기업과 프랑스 기업이 참여를 검토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남부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의 수요 증가에 따라 연내 신규 공항 건설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 있다.  
건설∙인프라
혼다의 차량 판매 대수가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혼다의 인도네시아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는 올해 3월 신차 판매 대수가 1만 9,838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수치로 전월 대비로는 22% 증가했다.
교통∙통신∙IT
각종 규제개혁조치 '제동'…불합리한 규제 살아날 가능성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중앙정부의 지방조례 폐지권이 위헌이라고 판정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각종 규제개혁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언론이 7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 투자를 활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