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권 전용노선 버스 '트랜스자카르타(Transjakarta)'를 운영하는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과 시내 중심부를 연결하는 공항철도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트
무역∙투자
2017-04-17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그룹 엠텍과 합자회사 설립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동남아 시장 확대에 속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동남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인도네시아다. 알리바바의 금융 전담 관계자인 앤트파이낸셜(마이진푸)이 12일 인도네시아의 거대 미디어업체인
경제∙일반
올해 1~2월 인도네시아 택시회사가 구매한 자동차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85% 감소한 15대에 그쳤다고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가 밝혔다. 기존의 택시회사들은 최근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배차 서비스 업체와의 경쟁에 밀려 적자를 기록, 신차 구입 등의 투자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교통∙통신∙IT
SGMW 자동차,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ASEAN 노린다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기업이 합작해 만든 상치퉁융우링(SGMW)은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생산 공장이 충분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지역에 수출을 시작하며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
인도네시아 테마파크 키드주나(Kidzooona) 운영업체인 일본 이온판타지(AEON Fantasy)는 12일 2019년까지의 중기경영계획을 발표, 향후 3년간 국내에 42개 점포를 신규 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온판타지는 이온판타지 인도네시아(PT AEON Fantasy Indonesia)라는 이름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해외 석유가스 광구 인수 작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석유가스의 2025년 목표 생산량을 190만BOEPD(석유 환산 배럴/일)로 설정, 이 가운데 해외 광구에서의 생산량 목표는 33%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
쌀과 콩, 설탕 등의 기초 식품 유통업체 등록 의무화가 본격 시행됐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기초 식품의 공급량과 재고량을 파악하기 위해 기초 식품을 유통하는 업체의 등록을 의무화하는 무역장관령 ‘2017년 제20호’를 4월 3일자로 최종 공포했다. 이번 규정으로 물류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자국을 방문해 약 7조7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에게 "투자 규모가 작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13일 자바섬 북부 찌르본의 한 이슬람 기숙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판매 대리점과 판매 금융을 다루는 인더스트리 단 쁘르다강안 빈뜨라코 달마(PT Industri dan Perdagangan Bintraco Dharma Tbk, 이하 Bintraco)가 올해 판매량을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3만 1,000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
2017-04-13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트라 다이하츠 모터(ADM)는 10일 연구개발(R&D) 센터를 정식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액 총 1조 루피아(약 863억 원)가 투입되어 서부 자바 까라왕 수르야찌쁘라 산업공단에 설치된 이 R&D 센터는 25헥타르에 이르는 면적에 디자인 건물,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시나르마스 그룹(Sinar Mas Group)과 일본 인터넷매체 익사이트의 합작회사 익사이트 인도네시아(PT Excite Indonesia)가 무료 통화·채팅 어플리케이션 라인(LINE)과 포인트 교환 서비스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기업의 경기체감 정도를 보여주는 2017년 1분기(1~3월)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短觀·단관)에 따르면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단관지수(DI)의 제조업 업황판단지수는 플러스 4.80으로 전분기 연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1일 기업의 체감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