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자카르타에 있는 대규모 중고차 센터 ‘WTC 망가두아’는 센터에서 지난 2016년 판매된 중고차 대수가 3만 8,000대였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형 다목적 차량(MPV)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배차 어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를 배경으로 최근 몇 년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현지
교통∙통신∙IT
2017-01-19
인도네시아 밀가루 공급자협회(Aptindo)는 올해 밀가루 수요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국내 쌀 가격의 상승에 따라 인스턴트 면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꼰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Aptindo의 랏나 사리 로삐즈 전무 이사는 “올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중공업 제조업체 바라따 인도네시아(PT Barata Indonesia)는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약 2.7배인 2조 루피아(약 1,752억 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생산능력을 30~50%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라따 인도네시아의 까림 대표는 “중장비 및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서부누사뜽가라의 바뚜 히자우 코퍼 앤 골드 광산. 사진=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주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i Internasional Tbk, 이하 MEDC)은 연내 누사뜽가라 서부주 숨바와섬 바뚜히자우에 구리 제련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
에너지∙자원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이하 바뻬나스)은 17일 일부 고속도로와 철도 등 주요 인프라 정비를 2018년까지 완공하도록 계획을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국가중기개발계획 기간을 조꼬 위도도 정권의 2014~2019년까지로 설정했지만, 일부 계획을 2018년까지로 수정해 건설 작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Garuda Indonesia) 항공은 도쿄 경유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노선을 취항하기 위해 일본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은 앞서 일본 정부에 인도네시아 자국에서 여객 및 화물을 싣고 제 3 국으로 수송할 수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리뽀 그룹 산하의 실로암 국제병원(PT Siloam International Hospital)이 16일 서부자바주 브까시의 센토사 종합병원(Rumah Sakit Umum Sentosa)과 누사뜽가라 서부주 마따람의 그라하 울띠마 메디카(Rumah Sakit Grha Ultima Medika, 이하 GUM) 등 2개 병원을 인수했다.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 프로 인도네시아 2017(AutoPro INDONESIA 2017)'이 오는 2월 23~25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 A-B홀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B2B(기업 대 기업)의 상담의 장으로 인도네시아, 영국, 헝가리, 호주, 중국, 대만 등 100개 이상의 오토 애프
세계 은행은 17일 인도네시아의 2017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3%로 발표했다. 2017년 1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6월 발표한 2.8%에서 2.7%로 0.1% 포인트 낮췄다. 세계은행은 지난 전망 대비 하향 조정하긴 했지만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2016년 대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권(자카르타특별주, 서부자바주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과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의 LRT(경량 궤도 교통) 사업에 공익서비스이용(PSO)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RT 운임 인하를 통한 이용객 확보가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철도국
2017-01-18
인도네시아 정부가 설탕 수급 균형 유지를 위해 설탕의 원료인 원당(原糖)의 수입 쿼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이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국내 설탕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생산 능력은 침체돼 국산 제품만으로 설탕 수요를 충당하기
필리핀 교통부는 인도네시아와의 해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새로운 항로를 개설할 것이라 밝혔다. 기존의 마닐라~북부술라웨시주 비뚱 항로 이외에, 민다나오 지역 다바오와 비뚱을 잇는 항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필리핀 현지 언론 마닐라 타임스가 16일 이 같이 전했다. 신 항로는 제너럴 산
유통∙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