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은행협회(Himbara)는 10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구제조치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채무 상환 재조정 등이 은행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Himbara의 수마르소 회장(BRI 은행장)은 4월 30일 의회 제6위원회(상공·투자&mid
경제∙일반
2020-05-13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인니-호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IA-CEPA)’이 오는 7월 5일에 발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국 정부는 지난 2006년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타당성 조사의 개시에 합의하고 2010년 11월에 FTA를 포함한 CEPA의 교섭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이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6월 해제를 상정하여 이후 경제 회복을 향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제시한 자동차 대출 이자 지원책에 대해 자동차산업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침체된 시장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반면 신차 구입 대출도 지원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단계별 경제회복 정책 실행에 대해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조정부가 검토한 단계별 경제회복 정책 1단계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하되 6월 1일부터 산업체와 서비스, B2B 서비스 재게, 2단계는 6월8일부터 상점, 재래시장, 쇼핑몰 운영 재개, 3단계는 6월 15일부터 문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이 실시된 후, 상업 시설의 영업 정지와 개업 연기가 늘고 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상업 시설 운영 업체는 임대료 유예 등 대응에 분주하다. PSBB의 발동으로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산업 종사자 6만 3,000명 이상이 실직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폐플라스틱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화학·의약·섬유산업국의
2020-05-12
피치도 경제성장률 2.8%→1.3%…빈곤율 두 자릿수로 확대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총 10억 달러(1조2천여억원)를 빌려 쓴다. 11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AIIB는 세계은행&mid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올해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2.3%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1~3월) GDP 성장률이 2.97%로 당초 예상했던 4.9%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분기별
인도네시아 금융 기관의 부실채권비율(NPL)이 올해 2분기(4~6월)에 상승할 전망이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보도에 따르면, 특히 경기가 침체된 지방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전부터 국내 금융 기관의 NPL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그룹 산하의 피치 솔루션스(Fitch Solutions)는 인도네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3%로 하향 조정했다. 이전 보고서에서 2.8%로 예측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대규모사회적조치(PSBB)가 계속되고 있는 점 등으로 경기회복이 늦어질 것으로 분석해 재차 하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 아이다 노동부장관이 6일 코로나19로 종교축일수당(THR)을 지급하기 어려운 회사는 지급 유예와 분할 납부를 허용한다는 안내장을 배포했다. 하지만 노사간의 합의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노동장관의 안내장은 전국의 주지사들에게 배포됐다. 각 주지사는 관할 지역의 기업이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해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