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6일 발표한 4월 말 시점의 외채는 3,282억 달러(약 372조 1,788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증가율은 3월 말 2.9%에서 둔화했다. 정부 부채는 9.2% 증가한 1,679억 달러였던 반면, 민간 부채는 1,603억 달러로 3.9% 줄었다.
금융∙증시
2017-06-20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가 발표한 1~5월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46만 7,529대였다. 5월 한 달 기준으로 6% 증가한 9만 4,123대로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이상의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상위 15개 기업 중 11개 기업이 플러스 성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5일 전기요금을 연내 동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조난 에너지 결착은 “국영 전력 PLN의 발전 효율이 최근 2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했다.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필리핀과 베트남, 미얀마에서 제약 회사 인수 및 합작 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깔베 파르마의 이라와띠 사장은 “현재 계약 단계까지 진행된 안건은 없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올해 완성차(CBU) 수출 대수가 전년 대비 25~3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16일 현지 언론 꼰딴이 전했다. 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CBU의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한 7만 4,947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수출 대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2018년에 도입할 예정이었던 통행료 징수시스템(ERP•Electronic Road Pricing)을 2019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ERP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교통 체증 방지 시스템으로 차량이 구조물 밑을 통과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빠져나간다. &nb
교통∙통신∙IT
핌코, 대안 투자처로 제시..."터키·브라질은 취약" 신흥국 금융시장 중 인도네시아가 부상하고 있다. 채권운용사 핌코는 18일(미국시각) 1년 이상 지속 중인 신흥국시장 호황 종료에 대비, 인도네시아 및 인도, 폴란드 등을 대안 투자처로 제시했다. 대외 수지
15차 경제 정책 패키지가 발표됐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제 15차 경제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물류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이로 인한 비용절감으로 인해 경제 활성화를 노릴 전망이다.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 지난 15일 자카르타 대통령 궁에서 회견을 열고
세계은행이 발표한 인도네시아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5.2%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은 5.3%로 예측됐다. 올해 상반기(1 ~ 6월)의 재무 상황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금 징수 개선을 통해 나아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그러나 재정 개선을 위한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 기업인 앙까사 뿌라2(AP2)는 교통부와 공군으로부터 인도네시아 9개 공항에 대한 운영권을 이관 받을 전망이다. 앙까사 뿌라2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여러 공항의 운영을 AP1과 AP2로 모두 이전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람뿡 주 라딘 인뗀 제 2공항과 방
인도네시아 최대 제과업체 마요라 인다(PT Mayora Indah)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전년 대비 17% 증가한 7,000억 루피아(약 598억 5,000만 원)로 확대할 방침이다. 새로운 공장 건설에 투입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헨드릭 마요리 인다 대표이사는 &ldqu
2017-06-19
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는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석탄 수출량을 축소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석탄화력발전소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급량 확보를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다로 에너지의
에너지∙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