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도요타, 1월 수출 1만 5천대 달성 무역∙투자 편집부 2017-03-14 목록
본문
도요타는 올해 1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한 1만 5,400대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9일 보도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포튜너(Fortuner)’ 수출 증가가 그 배경에 있다.
도요타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에 따르면, 포튜너 수출 대수가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5,000대였다. 그 뒤를 이어, 소형 세단 '비오스(Vios)', 다목적 차량(MPV) '기장 이노바(Kijang Innova)', MPV '시엔타(Sienta)’ 순이었다.
TMMIN 에드워드 수석 이사는 "작년 말에 발표된 새로운 모델이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이 밖에, 유가 회복으로 중동 수출량이 개선된 것이 그 배경에 있다"라고 설명하며 “올해 연간 수출 대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TMMIN는 1월에 CBU 외 완전조립생산(CKD) 차량 3,500대, 자동차 부품 800만개 이상을 수출했다.
- 이전글북부 자카르타만 해안 방파제 제1기 공사 연내 완공 2017.03.12
- 다음글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작년 결산 5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 2017.03.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