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해외 석유가스 광구 인수 작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석유가스의 2025년 목표 생산량을 190만BOEPD(석유 환산 배럴/일)로 설정, 이 가운데 해외 광구에서의 생산량 목표는 33%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
무역∙투자
2017-04-17
쌀과 콩, 설탕 등의 기초 식품 유통업체 등록 의무화가 본격 시행됐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기초 식품의 공급량과 재고량을 파악하기 위해 기초 식품을 유통하는 업체의 등록을 의무화하는 무역장관령 ‘2017년 제20호’를 4월 3일자로 최종 공포했다. 이번 규정으로 물류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자국을 방문해 약 7조7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에게 "투자 규모가 작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13일 자바섬 북부 찌르본의 한 이슬람 기숙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판매 대리점과 판매 금융을 다루는 인더스트리 단 쁘르다강안 빈뜨라코 달마(PT Industri dan Perdagangan Bintraco Dharma Tbk, 이하 Bintraco)가 올해 판매량을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3만 1,000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
2017-04-13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트라 다이하츠 모터(ADM)는 10일 연구개발(R&D) 센터를 정식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액 총 1조 루피아(약 863억 원)가 투입되어 서부 자바 까라왕 수르야찌쁘라 산업공단에 설치된 이 R&D 센터는 25헥타르에 이르는 면적에 디자인 건물,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시나르마스 그룹(Sinar Mas Group)과 일본 인터넷매체 익사이트의 합작회사 익사이트 인도네시아(PT Excite Indonesia)가 무료 통화·채팅 어플리케이션 라인(LINE)과 포인트 교환 서비스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기업의 경기체감 정도를 보여주는 2017년 1분기(1~3월)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短觀·단관)에 따르면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단관지수(DI)의 제조업 업황판단지수는 플러스 4.80으로 전분기 연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1일 기업의 체감경기
국제 금융기관 이슬람개발은행(IDB)과 인도네시아 인프라 금융공사 사라나물띠 인프라스트럭처(SMI)가 총 10억 달러(약 1조 1,434억 원) 규모의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2015~2019년 국가전략사업 225개 안건의 공동투자, 기술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내 경제 회복에 따라 지난해 상장된 3개 자동차 딜러 전문업체 빈땅 오토 글로벌(PT Bintang Oto Global Tbk), 미뜨라 삐나스띠까 무스띠까(PT Mitra Pinasthika Mustika Tbk), 뚜나스 리디안(PT Tunas Ridean Tbk) 모두 매출액과 수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11일 현지 언론
인도네시아 옴니 병원이 병원 확장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옴니 병원을 운영 중인 사라나 메디따마 메트로폴리탄(Sarana Meditama Metropolitan)이 올해 시설 투자에 2,000억 루피아를 할당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예산을 병원 신축에 투자한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사라나 측에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3월 2일자로 국가 에너지 계획에 관한 대통령령 '2017 년 제 22 호'를 제정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보급에 대한 지침을 밝혔다고 11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 까지 하이
신형 트랜스 자카르타가 도로에 투입된다. 자카르타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트랜스 자카르타’가 올해 약 7,500억 루피아를 투자해 100인승 최신형 버스인 ‘MAXI’ 300대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되던 80인승 버스보다 대형 버스로 더 많은 시민들을 실어 나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