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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도요타, 인니 판매차량 中 90% 현지 생산 교통∙통신∙IT Dedy 2014-03-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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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조달하던 야리스, 까라왕 제2 공장서 생산가동
 
도요타 자동차는 이달 인도네시아에서 해치백 ‘야리스(1500cc)’ 모델의 현지생산을 시작한다.
도요타는 야리스 월 2,000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도요타는 작년부터 현지생산 모델을 잇따라 추가했다.
현지언론 안따라통신 11일자에 따르면 도요타가 야리스를 현지생산 모델로 추가함으로써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도요타 브랜드 모델 가운데 90%는 인도네시아산이 된다.
도요타의 자회사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는 서부 자바주 까라왕군에서 가동되는 제 2공장에서 야리스 차량 생산을 곧 시작한다. 이 공장은 가동이 시작된 작년 3월부터 해치백 ‘에티오스 팔코’를 생산했고 작년 말부터는 소형 세단 ‘비오스’를 생산했다. 이 제 2공장에서의 야리스를 포함한 연간생산능력은 12만 대로 알려졌다.
제 1공장을 포함한 TMMIN의 생산능력은 2교대 시에 25만대로 늘어난다. 다이하츠 공업의 현지법인으로부터 조달하는 ‘아반자’, 저가격에 연비가 좋은 소형차 LCGC ‘아기야’ 등을 포함한 작년의 판매대수는 40만 대를 넘었으며, 이 가운데 85% 이상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모델이다.
TMMIN의 홍보담당자는 “향후 야리스를 수출할 예정으로 야리스가 인도네시아에서 외국으로 수출하는 첫 세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금까지 야리스는 태국에서 조달해왔지만 인도네시아를 판매시장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생산거점으로서의 체제를 갖출 생각”이라고 전했다.
도요타는 인도네시아에서 이노바, 포츄너, 에티오스, 비오스, NAV-1, 러쉬, 아반자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MPV 모델과 SUV 모델인 이노바, 아반자, 포츄너, 러쉬 등은 아세안 국가, 중동, 라틴 아메리카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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