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의 주식시장 상승랠리에서 소외된 인도네시아 증시가 조정을 딛고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증시 상승의 발목을 잡았던 소비와 부동산 등에 대한 우려가 하반기로 갈수록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5829.71에서 5800.21로 0.50%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일용품·식품 제조기업 사얍 마스 우따마(PT Sayap Mas Utama, 또는 Wings Group)의 올해 상반기(1~6월) 음료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대 성장을 기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윙스 그룹의 아리스딴또 음료제품 마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6일 2014~2016년에 압수된 위조지폐가 약 135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보도에 따르면 위조지폐 18만 9477매 가운데 10만 루피아 지폐가 9만 180매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5만 루피아 지폐가 8만 2,822매, 2만 루
파나소닉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 회사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이하 PGI)가 현지 부동산 개발 기업과 손잡고 주택 보안 시스템을 공급할 전망이다. PGI 가 현지 개발자를 위한 주택 보안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PGI는 현지 부동산 개발 업체인 인띠 그리야(PT Inti Griya)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겪었던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안정기조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태국의 경우 은행 부실대출 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아시아 외환위기 20년: 동남아 외환위기 경험국들의 경제 안정화 성과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필리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가 올해 신차 판매 대수 110만대 달성에 자신감을 내보였다. 자동차 업계의 소형 다목적 차량(LMPV)의 연이은 신모델 출시가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존 키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블루버드 그룹(Grup Bluebird)이 물류사업을 확대에 나선다. 5~7년 이내 물류사업이 여객 운송 사업과 같은 매출 규모로 성장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뿌르노모 블루버드 사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가 물류사업 확대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앞서 북부 깔리만딴 따나 꾸닝의 항만 기능을 공항 근처인 딴중 셀로르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이에 대해 중국 기업이 참여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내년에 딴중 셀로르 항구 개발을 시작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18년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5.2%로 전망했다. 올해 4월에 발표한 5.3%에서 0.1% 포인트 하락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IMF 라닐 아시아태평양지역연구소장은 “거시경제 안정과 자원 가격의 회복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AP2)가 서부 자바 끄르따자띠(Kertajati) 신국제 공항 운영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끄르따자띠 공항 운영 회사인 반다라우다라 인터내셔널 자바 바랏(BIJB)과 공항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31년까지 북부 수마뜨라의 세이망께이 경제특구(KEK) 투자유치 목표를 129조 루피아(약 10조 8,618억 원)로 설정했다. 현재 투자 실현액은 10조 1,000억 루피아로 추산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산업지역개발국의 이맘
직관적 모션 컨트롤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넥스티어(Nexteer Automotive)가 오늘 인도네시아 자바 서부의 브까시(Bekasi)에 신규 제조공장을 개설했다. 이 인도네시아 공장은 넥스티어의 완전소유 자회사로서 주로 브러쉬 컬럼 어시스트 전기식 파워 스티어링(column-assist electric power steering, CEPS)을 제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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