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 기업 반둥에 모노레일 계획 건설∙인프라 yusuf 2013-06-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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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소재…전액 민간자금 투자, 주택개발로 회수
중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 서부 자바주의 주도(州都) 반둥에 모노레일을 부설하는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7일자에서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주의 아흐메드 지사는 토지의 인수와 해당 기업들이 실시하는 계획안에 대해서 허가 승인에 긍정적인 자세를 나타냈다.
지사는 현지 부동산개발회사 판헤갈 그룹과 중국 충칭(重慶)시에 거점을 둔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토지 확보에서 모노레일 부설까지 모두 민간 자금으로 실시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고 확인했다.
두 회사는 대신 선로 주변의 주택개발로 투자비를 회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노선계획과 투자액은 밝히지 않았다.
아흐메드 지사는 이 계획안은 주의 예산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모노레일과 주택지를 개발하는 것은 시내의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그는 모노레일 제조의 기술력 등을 검증하고 허가를 내줄 생각이라고 밝히고, 곧 충칭시의 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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