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2일 발표한 2017년 1분기 국제 수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상 수지는 23억 9,7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적자폭은 전분기의 20억 9,900만 달러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도네시아 무역 수지는 56억 4,80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 분기
경제∙일반
2017-05-16
수따 공항 제 4터미널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 기업인 앙까사 뿌라2(AP2)는 수도 자카르타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의 제4터미널 건설을 준비 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설계 최동단계인 상세 설계(DED)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증하는 이용객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8월 경 운영을 시작한 제 3터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4월 국내 시멘트 소비량이 전월 대비 12% 증가한 508만 톤을 기록했다. 자바와 수마트라 섬을 중심으로 각지에서 인프라 사업과 주택 건설이 가속화 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 협회(ASI)에 따르면 지역별 소비량은 자바 섬이 전월 대비 16% 증가한 289
수도 자카르타의 북쪽 지역에 위치한 딴중 쁘리옥 항구의 새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에 중국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중국 기업이 약 59억 달러의 투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영항만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뻬린도2)측은 중국투자유한공사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중국 기업 4개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기업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의 시멘트 생산 자회사인 아디 쁘르사다(PT Adhi Persada)는 자바섬에 시멘트 공장을 신설할 전망이다. 건설비의 일부로 3,000억 루피아를 출자하며 연간 생산량은 30만톤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디 까르야 관계자는 올해 6월까지 출자해 건설비에 충당, 공
2017-05-15
부동산 기업 수르야가 공단 개발에 투자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인 수르야 세메스타 인뜨르누사(Surya Semesta Internusa)는 서부 자바 주 수방에서 공단 개발에 약 4조 루피아를 투입할 전망이다. 공단 개발 1기 건설 에서는 약 1,100헥타르를 개발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nbs
인도네시아가 니켈 생산 대국을 꿈꾸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 니켈 생산량을 연간 400만 톤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4,000만 톤인 세계 수요의 약 10%를 인도네시아에서 공급할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01% 성장했다. 5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올 1~3월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01%늘었다고 발표했다. 2016년 4분기(10~12월)의 4.94%에서 0.07% 증가해 2분기
세계은행(WB)은 10일 인도네시아 빈곤층을 위한 사회보장 프로그램에 2억 달러(약 2,253억 2,000만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주도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회보장 프로그램 ‘PHK(Program Keluarga Harapan)’는 2007년에 시작, 조건부 현
무역∙투자
지난 4월 27일부터 7일까지 11일간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 국제 전시장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Expo)에서 개최한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IIMS)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특히, 일본 브랜드의 판매 대수가 목표치를 웃돌았다고 9일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등이 보도했다. 스즈키 인도
인도네시아 연료·화학 물질 유통 대기업 AKR 꼬르뽀린도(PT AKR Corporindo Tbk)가 연료 및 윤활유 유통 사업에 진출한다. 각종 산업 및 해양, 광업, 상용차에 사용되는 연료로 사업을 펼친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AKR의 하르얀또
유통∙물류
의료 관련 연구 시설 등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쁘로디아 위드야후사다(PT Prodia Widyahusada Tbk, 이하 쁘로디아)는 연내 최대 7개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 노후시설 이전·재정비 등도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 총 투자 비용을 3,500억 루피아(약 296억 8,000만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