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는 바땀에 대한 과도한 경제 의존도를 탈피할 방침이다. 바땀은 수년 동안 리아우제도주의 경제 기둥이었지만, 최근 성장률 침체 등으로 의존 경제체제를 탈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가 경제 성장률은 1.52%
경제∙일반
2017-08-16
중국 둥펑(東風)자동차그룹 계열사 DFSK(둥펑쏘콘)는 지난 10일 개막한 인도네시아 최대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GIIAS) 2017’에 출전해 소형 픽업 트럭 ‘슈퍼 캡(Super Cab)’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DFSK는 국내 기업 까이사르 모또르인도
무역∙투자
한때 인도네시아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했던 석유·가스 산업이 에너지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슬럼프에 빠졌다. 저유가로 인한 타격·정부 정책의 장기적 비전 부족·규제 등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가로막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저유가 추세에다 정부
에너지∙자원
한국 컨소시엄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LRT) 건설공사 1단계 구간(5.8km) 철도시스템 구축 계약을 따냈다고 국토교통부가 14일 밝혔다. 자카르타 주정부가 진행 중인 LRT 사업은 도심 내 경전철 건설 공사다. 총 110km 구간 중 1단계(5.8km) 사업이 우선 추진되며 2018년 8월 개통 예정이다.
건설∙인프라
띠마가 부동산 사업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생산 기업인 띠마(PT Timah)가 부동산 사업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띠마 측은 최근 생산량 감소에 따라 주력 사업인 주석 사업이 쇠퇴되고 있어 비 주석 사업에서 활로를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부동산 사업을 강화해 돌파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nb
샤오미가 생산량을 늘릴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에서 4세대(4G) 이동전화 단말기의 위탁생산을 시작한 샤오미가 생산량 증대에 나선다. 샤오미 측은 현재 년 30만 대 생산을 100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샤오미가 판매점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600여개로 늘리고 전자 상거래 E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스마랑 딴중 에마스 항구(스마랑 항구)에 이동식 컨테이너 크레인(RTG) 9기가 연말까지 추가 설치된다. 현지 언론 꼼빠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3(뻬린도3)은 “향후 RTG를 11기까지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qu
2017-08-15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2분기(4~6월) 식음료품 산업 성장률이 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식음료품 산업이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2%로 비 석유 가스 제조업 산업 부문 가운데 최대였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의 농공업국 빵가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CT코프(CT Corp) 산하의 소매 대기업 트랜스 리테일 인도네시아(PT Trans Retail Indonesia)가 쇼핑・오락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태국 가구 제조·판매 대기업 인덱스 리빙몰(Index Livingmall)과 제휴를 맺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인덱스 리빙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2017년 2분기(4~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49억 6,300만 달러(약 5조 6,548억원) 적자였다. 적자폭은 전분기의 23억 6,300만 달러에서 크게 확대했다. 한편, 국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시멘트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940만톤까지 떨어졌다. 시멘트 업계는 올해 하반기(7~12월)에 수요가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시멘트 제조업체 세멘 바뚜라자(PT Se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은 10일 영국 랭함(Langham)과 서부 자바주 브까시 대형 도시 개발 사업 ‘메이까르따(Meikarta)'에 5성급 호텔 2개 운영에 관한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올해 안에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리뽀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