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니켈 생산 대국을 꿈꾸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 니켈 생산량을 연간 400만 톤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4,000만 톤인 세계 수요의 약 10%를 인도네시아에서 공급할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에너지∙자원
2017-05-15
인도네시아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01% 성장했다. 5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올 1~3월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01%늘었다고 발표했다. 2016년 4분기(10~12월)의 4.94%에서 0.07% 증가해 2분기
경제∙일반
세계은행(WB)은 10일 인도네시아 빈곤층을 위한 사회보장 프로그램에 2억 달러(약 2,253억 2,000만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주도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회보장 프로그램 ‘PHK(Program Keluarga Harapan)’는 2007년에 시작, 조건부 현
무역∙투자
지난 4월 27일부터 7일까지 11일간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 국제 전시장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Expo)에서 개최한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IIMS)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특히, 일본 브랜드의 판매 대수가 목표치를 웃돌았다고 9일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등이 보도했다. 스즈키 인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연료·화학 물질 유통 대기업 AKR 꼬르뽀린도(PT AKR Corporindo Tbk)가 연료 및 윤활유 유통 사업에 진출한다. 각종 산업 및 해양, 광업, 상용차에 사용되는 연료로 사업을 펼친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AKR의 하르얀또
유통∙물류
의료 관련 연구 시설 등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쁘로디아 위드야후사다(PT Prodia Widyahusada Tbk, 이하 쁘로디아)는 연내 최대 7개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 노후시설 이전·재정비 등도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 총 투자 비용을 3,500억 루피아(약 296억 8,000만 원)로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석유협회(IPA)에 따르면, 2016년의 석유가스 상류(석유·가스 산업의 사업 활동 중 탐사와 생산 단계) 부문에 대한 투자액이 111억 5,000만 달러(약 12조 5,738억 원)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광구 탐사사업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3월 소매 판매 지수(2010 년 = 100, 속보치)가 204.0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4.2포인트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월의 3.7포인트 보다 높았다. 식품 매출 성장이 전체 지수를 견인했다. 식품 판매 상승률이 전월이 5.1포인트에서 7.1 포인트로 증가한 반면 비 식품 상승폭은 1.8포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회사 시(Sea Ltd)는 인도네시아 사업 등을 확대하기 위해 5억 5000만 달러(약 6,209억 5,000만 원)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의 국내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2017-05-12
인도네시아 아스뜨라텔 누산따라(PT Astratel Nusantara)가 고속도로 운영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Astra International)의 인프라 부문 자회사인 아스뜨라텔 누산따라는 올해 설비 투자예산을 4조 루피아(약 3,392억 원)로 설정, 대부분이 고속
가자 뚱갈이 대리점 확장으로 추가 투자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최대 타이어 생산 기업 가자 뚱갈(Gajah Tunggal)이 올해 국내 50개 대리점을 추가해 총 239개 점포까지 늘릴 전망이다. 2016년에는 59개 점포를 새로 오픈해 12월 말 대리점수가 189개 점에 달한 바 있다. 신
웰빙 바람 타고 탄산음료 매출이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올해 1분기 청량 음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 ~ 4% 감소했다.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와 규제 적용, 그리고 청량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보도 등이 작용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청량음료 협회(Asrim) 측에 따르면 그동안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