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원 ABM, 석탄 광구 취득에 최대 2.5억 달러 할당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6-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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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원 관련주 ABM 인베스따마(PT ABM Investama)는 올해 새로운 석탄 광구의 지분 취득에 1억 5,000만~2억 5,000만 달러를 할당한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와 꼰딴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유한 석탄 매장량을 7,000만~1억 톤 추가하기 위해 적어도 연내에 1개소의 취득을 목표로 한다.
ABM의 아드리안 이사는 “2015년부터 광구 취득을 목표로 해 선정을 진행시켜 왔다”며 “자금의 과반을 은행 대출로 충당하기 위해 이미 은행 2곳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ABM은 자회사를 통해 아쩨주에서 2개소, 남부 깔리만딴주에서 1개소의 석탄 광구를 운영한다. 작년 말 시점의 매장량은 2억 6,000만 톤이었다.
ABM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과 석탄 가격의 하락에 따라 올해 설비 투자 예산을 당초 계획의 9,000만 달러에서 4,500만 달러로 절반을 축소했다.
다만 석탄 광구의 취득 비용은 설비 투자 예산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아드리안 이사는 “올해 목표 생산량도 당초 목표인 1,500만 톤에서 1,200만~1,300만 톤으로 수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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