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은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기업의 83%가 코로나19 전에 비해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텔, 레스토랑, 운수, 창고, 서비스업종의 90%가 수입 감소를 경험했다. 중앙통계청 인구노동통계국의 누르마 국장은 이날 열린 인재 대기업 채용 온라인 세미나에서 “2분기 산업
경제∙일반
2020-10-1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7일, 9월말 외환 보유액이 1,352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8월 말에서 1.4% 감소했다.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6개월만이다.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액이 감소한 요인에 대해 정부의 대외채무 상환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을 받은 환율 안정화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의
2020-10-0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6일, 9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가 전월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83.4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악화됐다. 6개월 연속 낙관적권(지수 100이상)을 밑돌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3개 도시·지역의 지수가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2020-10-08
인도네시아 이다 파우지아 노동부 장관은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기업가와 노동자를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업 및 고용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다 노동부 장관은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가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또한 공공시설 건설 등
2020-10-07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IHS마킷(IHS Markit)이 1일 발표한 인도네시아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47.2으로 8월의 50.8에서 3.6포인트 하락했다. 8월 소폭 회복했지만 9월에 다시 떨어졌다. HIS마킷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해 9월 중순에 자카르타가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을 다시
2020-10-06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맥아피(Mcafee)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해 정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1~4월 발견된 사이버 공격은 총 8,800만건에 달했다. 코로나로 전자상거래 결제시스템 이용이 증가하면서 공격도 늘어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맥아
교통∙통신∙IT
2020-10-05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TB)의 산업연구협력센터(LAPI)는 최근 정부가 2023년까지 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의 주파수 대역을 개방하면 2030년까지 10년간 2,874조 루피아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자카르타 포스트는 LAPI와 말레이시아의 통신 대기업 악시아따 그룹(Axiata Group),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
2020-09-30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으로 여객 및 화물 수송량이 감소해 택시, 버스 회사, 운송 회사 등의 1개월 당 손실액이 총 15조 9,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협회를 통해 육상운송회사 9만 127개사의 예상 손실액이 밝혀
2020-09-23
인도네시아 건설업협회(AKI)에 따르면 7월 시점 전국의 건설회사 절반이 도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으로 민간과 공공부문 모두 건설사업이 연기, 취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AKI의 아구스띠 협회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인프라 사업 예산을 코로나
건설∙인프라
2020-09-22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과 세수 감소 등으로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는 신흥국가 대부분의 채무감당능력(debt affordability)이 양호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세수 금액 중 이자 지불액이
2020-09-21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1년에 인재육성과 인프라 건설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021년 정부 투융자 예산으로 배정된 169조 500억 루피아를 인재 육성과 인프라 건설 가속화에 대부분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재 육성에 51 조 루피아, 인프라 건설 가속화에 45조 1,000억 루피아를 배정한다.
2020-09-18
인도네시아 조니 정보통신장관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 2024년까지 기지국 9,113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ICT 인프라 설치 사업을 우선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2024년까지 예산 80조 루피아를 투입한다. (약 5,700 억원)의 예산을 할당한다. 14 일 인베 설치 데일리가 전했다. 현지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