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수까르노-하따 공항 제3활주로 8월 개시 의향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7-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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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까르야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21일 수도 자카르타 하늘의 관문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에 건설 중인 제3활주로를 시찰하고, 8월 17일 독립기념일에 맞춰 내달 중순에 개시하고자 하는 의향을 표명했다. 21일에는 제3활주로에 시험기가 착륙했다.
부디 장관은 "지금이라도 개시가 가능하다"고 말하면서도, 항공사에 알리는 활동 및 표준운항지침(SOP)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3활주로는 2,500미터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이착륙 횟수는 현재 시간당 81회에서 제3활주로 개시 후 114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교통부와 공항을 운영하는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 관계자는 이달 초 향후 공항 확장 계획에 대해 “2021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3년 후인 2024년에 완공되면 공항 처리 능력은 현재 연간 3,500만 명에서 1억 1,000만 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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