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내 13개 공항에서 전자기기 반입 검사 강화”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4-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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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1 (AP1)은 동부 지역의 13개 공항에서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기내반입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리의 응우라이 국제 공항과 동부 자바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 공항,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의 술탄 하사누딘 공항 등 총 13개 공항에서 검사를 강화한다.
전자기기를 가방에서 꺼내 엑스레이(X-ray) 기계를 통과했던 기존의 수하물 검사 외 의심되는 승객은 해당 기기의 전원을 켜 완전히 운영체제를 부팅한 후 항공 보안관의 검사를 직접 받게 된다.
이 같은 전자기기 검사 관련 내용은 항공교통국장령 ‘2016년 제SE6호'와 3월 30일에 공포된 폭탄 테러 대책에 관한 항공교통국장령 ‘2017년 제3호’에 따른다. AP1의 이스라와디 홍보 실장은 "승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므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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