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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호주와의 경제 협정, 자동차의 수출에 초첨 경제∙일반 편집부 2017-05-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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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호주 정부와 진행 중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에서 자동차 수출이 중요한 사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 무역 관계자는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호주 무역·투자 관계자들과의 회담에서, 자동차와 농산물의 관세 균형화를 제시했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호주 정부는 현재 각종 세율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 후 농산품의 관세 철폐가 선행되면 인도네시아 측도 제조업 관세 철폐를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에서는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작년 11월 생산을 종료했고, 제너럴 모터스(GM)과 도요타 자동차가 연내 생산 종료를 표명하고 있다. 따라서 인니 정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수출이 더 큰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는 의견을 보였다. 자동차 수출에 대해서는 각국의 차량 판매 규정 및 세율을 CEPA 틀 안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무역부 관계자가 전했다. 
 
현지 언론은 도요타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측이 현재 호주에서 시장조사를 실시해 인도네시아 정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TMMIN는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 (GAKINDO)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1 ~ 3 월)의 도요타 자동차의 완성차 (CBU)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 % 증가한 4 만 9,300 대로 CBU 전체 수출 의 87 %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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