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호주 정부와 진행 중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에서 자동차 수출이 중요한 사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 무역 관계자는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호주 무역·투자 관계자들과의 회담에서, 자동차와 농산물의 관세 균형화를 제시했다고 현지 언론
경제∙일반
2017-05-26
삼성전자가 각 국가 랜드마크 14곳에 대형 LED 옥외 광고판과 산업용 스크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3일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9개 국가의 국립 주경기장, 국제공항, 대형 쇼핑몰, 비즈니스 밀집 지역 등에서 LED 사이니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
e-커머스(e-commerce, 전자상거래) 산업은 IT 기술혁신과 흐름을 같이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는 분야다. 그래서 지난 몇 년간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던 국내 e-커머스 산업은 유통업의 중요한 지표로 매년 체크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e-커머스 업계도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의 시장 진입으로 인해 경쟁이 심
파나소닉 인도네시아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나소닉 인도네시아는 지난 23일 서부 누사뜽가라 숨바와 섬에 태양광 전력 공급 장치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측은 야마하의 정수 장치와 연결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 용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 측에 따르
인도네시아 독일계 시멘트 제조업체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PT Indocement Tunggal Prakarsa, 이하 인도시멘트)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8% 대폭 감소한 4,998억 루피아(약 423억 3,306만 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4.1% 감소한 3조 3,764
2017-05-24
인도네시아 자동차업계는 2분기(4~6월) 국내 판매량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년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크게 줄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도요타 아스뜨라 모터(TAM)의 프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의 자동차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석탄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마뜨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들의 매출 증가 등이 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쯔비시 자동차와 미쯔비시 푸소 트럭버스(MFTB
2017-05-23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스마트폰은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개인운전사로 일하고 있는 이투르스(43)씨는 부인과 자녀 두 명 등 가족구성원 4명이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 그가 가족들의 통신비로 지출하는 비용은 한 달에 20만루피아(약 1만7000원)다. 한 달 수입이 415만루피아(약 35만원)정도인 그는 통신비가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인도네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20년만에 투기등급에서 투자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21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S&P는 지난 19일 인도네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인 '정크' 등급에 해당하는 'BB+'에서 투자등
2017-05-22
인도네시아 출판업계가 계속되는 부진을 겪고 있다. 세계에서 낮은 수준의 국민 독서량과 경기 침체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18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출판사협회(Ikapi)에 따르면, 출판 업계의 시장 규모는 14조 루피아(약 1조 1,816억 원)이다. 
하쿠호도 앤 리빙 아세안Hakuhodo Life and Living ASEAN (HILL ASEAN)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6개국의 및 자카르타 젊은 층의 생활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자카르타 젊은 층은 디지털 친화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차세대 노동과
2017-05-19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7일 개최한 관광 유치 세미나에 많은 현지인의 관심이 몰렸다. 현지 언론의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 개최된 일본정부관광국(JNTO) 세미나에 인도네시아 관광기업과 여행 희망객들이 몰려들었다. 2014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