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기업이 자전거 생산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계 자전거 제조 회사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에 전기 자전거 조립 생산 공장과 부품 생산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기업들은 인도네시아에서 늘어나는 자전거 수요를 대응할 것이며 자전거 인프라 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도
유통∙물류
2017-09-08
전기 자동차 부품의 수입 관세가 내려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 자동차(EV) 보급을 위해 EV 제조업체의 부품 수입에 소요되는 세율을 현행 50%에서 5%까지 낮추는 것을 검토 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의 20%를 EV로
교통∙통신∙IT
내년도 에너지 가격 인상은 없을 전망이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내년 석유 연료 가격과 액화 석유 가스 (LPG) 가격, 전기 요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8 년도 (1 ~ 12 월) 예산안에서 에너지 보조금은 103조 4,000억 루피아를 차지해 2017년도 보정 예산에서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텔콤)의 인공위성 장애로 지난달 25일부터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오작동 문제가 발생, 현재 70% 복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7일자 보도에 따르면 텔콤 소유의 인공위성 ‘텔콤1’이 안테나 방향전환 불능상태에 빠져, 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전국 10개 공항과 20개 항만 운영 사업에 국영 및 민간 기업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국가 예산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민간 기업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소규모 항만·공항의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라고 말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의 대중교통중심 도시개발(TOD)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에 건설되고 있는 LRT(경전철) 자띠쯤빠까 역세권에 지어질 복합 시설 ‘게이트웨이 파크(Gateway Park)'의 건설 사업이 다음달에 착공한다.&nbs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레까다야 물띠 아디프리마(PT Rekadaya Multi Adiprima, RMA)는 자동차용 부직포(자동차 내장제)에 대한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부직포의 월 생산 능력을 현재 1,000톤에서 2,000톤까지 2배로 늘린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의 소매 대기업 룰루 그룹(Lulu Group)은 6일 인도네시아 반뜬주의 복합 개발 지구 ‘BSD 시티(BSD City)' 하이퍼마켓에 '룰루(Lulu)' 2호점을 개업했다고 밝혔다. 룰루 그룹은 지난해 5월 말에 1호점을 오픈했다. 향후 3
인도네시아가 태양광발전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세계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출력 50만 킬로와트(k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착공한다. 국영 전력 PLN도 태양광 발전 사업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태양광
인도네시아의 금융 감독청 (OJK)은 인도네시아 국내 금융권의 7월 시점 대출 성장률이 전년 동월 대비 9.56%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7월 말 대출 잔액은 406 조 5,100 억 루피아였다. OJK는 샤리아 (이슬람 금융)계 이외의 일반 비 은행 의한 대출 잔액은 373조 1,700 억 루피아, 샤리아 계 금융권
금융∙증시
2017-09-07
인도네시아 팜 오일 산업 연맹 (GAPKI)는 올해 상반기 (1 ~ 6 월) 팜 오일과 팜 오일 제품의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 증가한 1,660 만 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수출량의 대폭적인 신장에 대해, 인도, 중국, 유럽 연합 (EU) 등 주요 수출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 된 것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GAPKI의 관계자에
국내 은행들이 인도네시아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현지 은행을 인수해 영업하고 있는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NH농협금융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 현지 은행을 인수해 은행업에 뛰어들었다. 국내 은행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