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나서면서 국내 철강업계에 청신호가 켜졌다. 통신, 교통 및 에너지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쓰이는 철강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기업인 크라카타우 스틸(Krakatau Steel)은 지난 2015년 한해 인프라 구축에 쓰인 철강제품 규모를 약 32억7368만달러(약 3조7000억원)로 추정했
경제∙일반
2017-08-31
에틸렌 생산규모 323만톤으로 국내업체 중 1위 에틸렌 공급부족으로 인도네시아 공장은 가동중단 에틸렌 품귀에 실적호조를 예약한 롯데케미칼이 뜻밖의 타격을 받았다. 에틸렌을 원료로 이용하는 인도네시아 공장은 귀해진 에틸렌을 구하지 못해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에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태국 방콕과 함께 동남아에서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높은 도시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많은 택시가 미터기를 끈 채 달리고, 타기 전에 요금을 협상해야 한다. 차를 타는 것보다 차라리 걷는 게 빠른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 ‘교통지옥’과 다름없는 자카르타 시내 도로를 점령한 것들은 도요타, 다이하쓰, 혼다 등의
2017-08-30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수도 자카르타 전역에 전기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공중 충전 스탠드(SPLU)를 총 542개소 이상 설치했다고 밝혔다. 연내에 1,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PLN 관계자는 "아직 전기 자동차 보급률은 높지 않지만, 우선 인프라의 정비를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
인도네시아 소매 업계에서 미니 마트 사업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가 슈퍼마켓보다 편리한 미니 마트에서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리서치 업계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미니 마트에서 올해 1 ~ 6 월에 판매 된 생활 필수품 55개 품목의 매출 성장이 7%를 기록했다. 반면 마트와
폴로가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 미국 의류 기업 폴로 랄프로렌은 20 일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다. 전자 상거래(EC) 사이트에서 판매를 촉진하고 모방품의 억제를 도모함과 동시에 올해 매출 목표 인 전년 대비 3% 증가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폴로 랄프 로렌의 판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의료 사업 회사 리뽀 까라와찌(Lippo Karawaci)는 서부 자바 브까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도시개발공사 ‘메이까르따(Meikarta)’ 제1기 사업으로 판매를 시작한 아파트 매출이 호조라고 밝혔다. 현재 판매 건수는 10만 9,820가구에 달했으
건설∙인프라
미국계 가구 생활용품 할인점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스 하드웨어 인도네시아(PT Ace Hardware Indonesia)의 상반기(1~6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281억 루피아(약 276억 2,602만원), 매출이 18% 증가한 2조 7,599억 루피아(약 2,323억 8,358만원)였다.
인도네시아 이륜·사륜 판매 금융 회사 미트라 삐나스띠까 무스띠까 파이낸스(PT Mitra Pinasthika Mustika Finance, MPMF)는 28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 찌까랑 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찌까랑 지점은 MPMF의 국내 84번째 지점으로 지점망 확충을 위해 MPMF는 연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생산업체 띠마(PT Timah)는 다음달 회사채 발행을 통해 1조 5,000억 루피아(약 1,263억원)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될 채권 규모는 일반 채권이 1조 2,000억 루피아, 수쿠크(이슬람 채권)이 3,000억 루피아이다.
스미토모고무공업(Sumitomo Rubber Industries)은 25일 미쓰비시 자동차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펜더(Expander)’에 대한 환경 타이어 던롭 ‘에나세부 EC300 플러스’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건설되고 있는 도시고속철(MRT)과 LRT(경전철) 주변 지역에 대한 대중교통지향형도시개발(TOD) 사업에 영국 기업 12개사가 관심을 보였다. 말릭 주인도네시아 영국 대사는 풍부한 도시 개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무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