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금융 감독청 (OJK)은 인도네시아 국내 금융권의 7월 시점 대출 성장률이 전년 동월 대비 9.56%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7월 말 대출 잔액은 406 조 5,100 억 루피아였다. OJK는 샤리아 (이슬람 금융)계 이외의 일반 비 은행 의한 대출 잔액은 373조 1,700 억 루피아, 샤리아 계 금융권
금융∙증시
2017-09-07
인도네시아 팜 오일 산업 연맹 (GAPKI)는 올해 상반기 (1 ~ 6 월) 팜 오일과 팜 오일 제품의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 증가한 1,660 만 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수출량의 대폭적인 신장에 대해, 인도, 중국, 유럽 연합 (EU) 등 주요 수출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 된 것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GAPKI의 관계자에
경제∙일반
국내 은행들이 인도네시아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현지 은행을 인수해 영업하고 있는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NH농협금융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 현지 은행을 인수해 은행업에 뛰어들었다. 국내 은행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 것은
미국 부동산 쿠시맨&웨이크필드(C&W)는 올해 2분기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판매된 공단용지 면적이 총 61.2헥타르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4.57배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C&W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2017년 1~3월) 대비로는 28%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자바 브
건설∙인프라
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터 모터(HPM)는 5일, 8월 신차 판매 대수가 1만 7,688대로 전월 대비 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6일자 보도에 따르면 8월의 호조는 이달 10~20일에 개최된 인도네시아 최대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
유통∙물류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서부 자바 수까부미 새로운 공항 건설 사업에 2018년도 국가 예산에서 2,500억 루피아(약 213억 2,500만원)를 할당한다고 밝혔다. 2019년 초에 착공해 그 다음 해에 운영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이동 통신 대기업 말레이시아계 XL 악시아따(PT XL Axiata)는 올해 후불요금제 가입이 58만 2,000건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선불 요금제는 5,000만 건으로 집계됐다. 후불 요금제 비중은 아직 선불제보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프라 정비 사업에 대한 매출이 증가해 철강 제품 가격이 상승 추세이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스 위르란또로
인도네시아 최초 풍력 발전소(출력 7만KW)가 올해 말 남부 술라웨시 시덴렝 라빵군에서 가동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풍력 발전소는 UPC 시드랍 바유 에너지가 운영, 2015년에 국영 전력 PLN와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 25년 동안 PLN은 1킬로와트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에서 인공위성 장애로 인해 대규모 금융자동화기기(ATM) 오작동 문제가 벌어진 가운데 이 시장 1위 기업인 노틸러스효성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자체 ATM 기기 결함은 아니지만 ATM 기기 불능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불똥이 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4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신사 텔콤
인도네시아 페인트 제조업체 프로판 라야(PT Propan Raya)는 유기용제계 대신 친환경 수성도료 생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성도료 제3공장을 가동, 생산 능력을 2배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투자액 2,000억 루피아가
무역∙투자
2017-09-06
국제 고무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제고무컨소시엄(IRCo)이 고무가격의 하락이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국제고무컨소시엄은 세계 최대 고무 생산국인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로 구성돼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3자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