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스마랑 솔로 간 고속도로(길이 72.64 킬로미터) 가운데 바웬-살라띠가 구간(17.6 킬로미터)이 지난 25일 정식 개통했다. 이 구간의 승용차 통행 요금은 1만 7,500루피아(약 1,492원)로 설정됐다. 이번 개통식에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바수끼 공공국민주택
교통∙통신∙IT
2017-09-28
인도네시아 탄화칼슘 제조 회사 엠데끼 우따마(PT Emdeki Utama)는 철강 산업에서 사용되는 고품질 실리카(규소 산화물) 합금 분말 형태의 탄화칼슘 생산 공장을 국내 최초로 건설한다. 현지 언론 드띡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5일 기업 공개(IPO)를 실시하고 전체 주식의 17%에 해당하는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교통부 산하의 자카르타 자보데따벡 교통운영국(BPTJ)는 중부 자카르타 두꾸 아따스역을 자보데따벡(자카르타특별주, 서부 자바주 보고르, 데뽁, 브까시)과 자카르타 동부에서 각각 건설하고 있는 경전철(LRT)의 교차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BPTJ의 밤
인니, WEF 경쟁력 137개국 중 36위…베트남 55위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평가하는 국가경쟁력 올해 순위에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크게 상승해 눈길을 끈다. 이는 우리나라가 4년째 26위에 머무르고 일본이 2년째 하락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26일(현지시각) WEF이 발표한 2017~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법인 소득세 우대 기업 선별 기준에 투자 금액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세금 우대 기준에 일자리 창출 기여도도 고려하는 것에 대해 재무부와 협의 중이다&rd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모도 공항 확장 사업에 한국업체가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정부 내에서 호주 투자자와 2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인도네시아는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재 코모도 공항을 비롯해 다수의 공항 인프라 개선에 나서고 있다. ◆ 코모도 공항 프로젝트, 한국-호주 투자자 경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CT코프(CT Corp) 산하의 소매 대기업 트랜스 리테일 인도네시아(PT Trans Retail Indonesia)는 연말까지 매장 10개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트랜스 리테일 인도네시아의 사뜨리아 하미드 홍부부장은 “연초부터
유통∙물류
전 세계적으로 부의 분배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이는 불균등한 경제 분배를 불러오는 특정 비즈니스 모델의 자본화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다른 이해관계자의 요구는 무시한 채 투자자들에게만 과도하게 이익이 돌아가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루디안타라(Rudiantara)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
수라바야 모터쇼 계약 건수가 소폭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는 24일 폐막한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 (GIIAS) 수라바야 2017'에서 발생한 자동차 계약 대수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라바야 모터쇼에서 계약된 자동차 대수는 1,486대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5일 동부 자바 보조네고로 쩨뿌 광구의 잠바란-띠웅 비루 가스전 통합 개발 사업(JTB) 기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는 15억 달러(약 1조 7,041억원)가 들어갔으며 생산 능력은 최대 330MMSCFD(백만 입방 피트/일)이다. 가스 가격은 백만 영국 열량 단위(MMBTU) 당
건설∙인프라
2017-09-27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에서 가장 큰 산업 단지인 끈달 공단(KIK)에 대한 투자액이 지난 8월까지 4조 7,000억 루피아(약 4,009억 1,000만원)에 달했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국내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의 33개사가 투자해 5,0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2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상표의 국제등록에 관한 마드리드 협정에 대한 의정서'(약칭 마드리드 의정서)에 가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드리드 의정서는 상표의 국제적 보호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지난 89년 6월27일 체결됐으며 95년 12월1일 발효됐다. 이 의정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