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2일 발표한 관광 통계에 따르면 8월에 국내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140만명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2% 증가했다. 주요 19개 관문에서의 입국자는 120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일반 여행자는 118만명,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리타이어먼트 비자 및
경제∙일반
2017-10-04
정부가 석유 연료가를 동결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반 휘발유와 경유, 등유의 가격을 12월 31일까지 동결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의 연료가 동결 결정에 대해 보조금 지출 등 정부의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에너지 광물 자
에너지∙자원
섬유 원료 수입 규제가 완화된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섬유 원료의 수입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섬유 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목표가 배경에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폴리에스테르, 레이온, 마제 직물 등 섬유 원료에 한해 신규 투자 후 2년간 수입 금지 규제를 해제한다. 산업
무역∙투자
고급 SUV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럭셔리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인기가 상승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요가 크게 증가해 차를 인도 받기 위해 몇 달을 기다리는 고객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 판매 담당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도로
'위기의 현대·기아차' [연합뉴스] - 위기의 현대차, 정의선 발길로 본 위기 극복 전략 어느 때보다 긴 연휴지만 마음이 불편하면 쉬어도 쉬는 게 아니다. 대형 악재들에 둘러싸인 현대ㆍ기아자동차 경영진의 마음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사드 보복, 보호무역 강화, 주요 해
한인뉴스
인도네시아 무역부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는 9월 29일 해외 수입 비 합금강 및 특수 압연 강재에 대한 관세를 2019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이다. 9월 30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KPPI의 마르조코 회장은 "국내 철강 산업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17-10-03
인도네시아 단열재 생산업체 니치아스 록울 인도네시아(PT Nichias Rockwool Indonesia)는 세 번째 공장의 상업 운전을 10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서부 자바 까라왕 찌깜뻭 공단에 있으며 연 생산량은 3만 5,000톤이다. 현지 언론 꼰딴 9월 29일자 보도에
유통∙물류
필리핀과 말레이시아가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차량 제조업체 인더스트리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INKA)의 철도 차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월 28일까지 발리에서 개최된 ASEM 교통장관 회의에 열린 양자 회담에서 부디 교통장관은 “두 나라가 국내 철도 차량 수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원유 생산량이 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모든 석유채굴 회사에 EOR(석유증진회수)을 실시하도록 지시할 계획이다. EOR은 유전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잔류원유를 채취하는 기술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1~8월 원유 생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보고르시는 북부 및 남부 지구 도시개발을 통해 보고르 궁전 주변의 인구 밀집 및 도로 체증을 완화할 계획이다. 최근 보고르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이사 오는 사람이 많아 인구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고
건설∙인프라
중국의 국영 철도운송장비 제조업체인 중국중차(CRRC)는 인도네시아 LRT(경전철) 관련 3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CRRC의 자회사 CRRC ZELC의 루 부사장은 “3개 사업 중 두 사업은 수도권과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LRT 사
지구촌 인프라시설물들이 수명을 다하고 지진,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며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인명, 재산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전 세계 엔지니어링분야 리더들은 그 원인을 기후변화에서 찾았고, 각국의 재난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엔지니어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국제엔지니어링연맹 FIDIC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