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환경·임업부는 노후 전기자동차(EV)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유해·독성·위험(B3)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전기자동차가 보급되면 배터리 처리 문제가 큰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 폐기물로 명확히 규정한 후 재활용과 처리를 위한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에너지∙자원
2017-10-05
인도네시아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 사업자인 고젝(Gojek)이 필리핀 등 동남아 3~4개국 진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젝의 나디엠 마카리엠 최고경영자(CEO)는 “아직 국가는 정하지 않았지만, 인구가 많고 전자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동남아 국가로 진출할 생각이다”라고 언급
무역∙투자
길리 매스 항구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뻬린도)3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서부 누사뜽가라 롬봉의 길리 매스 항구 건설에 대해 2019년 5월 완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항 건설에는 11헥타르의 부지가 필요하며 토지 수용 진척율은 현재 3
건설∙인프라
샤프와 폭스콘이 신형 스마트폰 모델을 내놓았다. 샤프와 대만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은 인도네시아에서 신형 스마트폰 ‘샤프 R1’을 발매하고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증가에 나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샤프이 신형 스마트폰은 리아우 제도 주 바땀 생산 공장에서 조립되며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교통∙통신∙IT
물류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물류 협회(ALFI)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국내 물류 서비스가 전년 대비 3%성장할 전망이다. ALFI 관계자는 “최근 물동량에 따르면 항공 운수, 해운 모두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연간 화물 취급액은 총 30억
유통∙물류
올해 정체돼 있던 인도네시아 증시에 대한 하반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민간 투자 확대로 민간 기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증시 투자도 활발해 지는 것이다. ■ IDX, 외국인 자금 유출 지속에도 반등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증시 지수 IDX는 전
금융∙증시
인구수 2억6000여만명(세계 4위), 자원의 부국,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섬으로 이뤄진 나라, 동남아시아에 위치해 있지만 이슬람교도가 87%를 차지해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로 불리는 나라. 인도네시아에 대한 설명이다. 1967년 수하르트 집권이후 기존 수카르노의 비동맹노선을 탈피하고 반공 국가 중심, 신체제로 변모하면
2017-10-0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2% 상승했다. 전년 동월의 3.82% 상승에서 둔화했다. CPI 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재료가 1.51%에서 1.04%로 크게 둔화했다. 한편, 교육·오락·스포츠가 전월의 2.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가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는 전월 대비 0.7% 상승한 100.4이었다. 2개월 연속 지수가 상승한 반면, 응답자의 66%가 식품 가격 상승에 우려를 나타냈다. 또, 취업과 전력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는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기업 인뜨라꼬 뻰따(PT Intraco Penta, INTA)는 올해 1~8월 중장비 판매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6,960억 루피아(약 593억 6,88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장비 판매 대수는 57% 증가한 368대로 석탄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판매량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10년간 실제 투자가 이루어진 비율은 국내 투자가 31%, 해외 투자는 27%였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의 에디 뿌뜨라 사무차관은 “총 투자 안건은 190건으로 500억 달러(약 57조 3,250억원) 규모이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2일 발표한 9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158.65로 전년 동월 대비 0.51%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15 % 올랐다. 국내 거래에서는 공업 제품이 2.40% 상승한 반면, 광물이 0.39%포인트 농산물이 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