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소비가 일어나는 시기인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지만 올해에는 소비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소비자의 구매력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전자 상거래(EC)의 발전으로 인해 백화점이나 몰의 매장 매출이 점차 줄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식음료 업체 연합 (Gapmmi) 관계자는 예년이
경제∙일반
2017-07-06
앙꼿 버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난 1일, 2018년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운행되고 있는 모든 미니버스 앙꼿(Angkot) 버스에 에어컨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으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nb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협회(PIKO)는 농산물 운반 등 지역 소규모 마을에서 운행되는 다목적 소형 차량의 개발 사업에 부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산업 자원부와 인도네시아자동차전문연구소(IOI·Institut Otomotif Indonesia)가 주도하고 있
조꼬위 대통령이 인니 기업의 인니 상장을 호소했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4일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해외 상장 기업에 대해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 주식 상장을 호소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향후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상장을 위해 직접 나설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조꼬위 대통령과 인도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6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158.69로 전년 동월 대비 2.47%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07% 소폭 하락했다. 국내 거래에서는 모든 항목이 전년 동월 대비 올랐다. 상승폭은
2017-07-05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AP)는 상반기(1~6월) 전국 공항에서 국제선·국내선 45개 노선이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총 45개 노선 가운데 28개 노선이 앙까사 뿌라1이 운영하고 있는 중·동부 공항에서, 나머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의 고속도로 운영 자회사 와스끼따 톨로드(PT Waskita Toll Road)가 서부 자바 브까시-짜왕-깜뿡 믈라유 고속도로 운영 회사 끄레스나 꾸수마 드얀드라(PT Kresna Kusuma Dyandra, 이하 끄레스나)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의 약 99%를 보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37%였다. 이슬람 르바란 명절로 전기·가스 및 운수가 상승해 전월의 4.33%보다 소폭 올랐다. 품목별 CPI 상승률을 보면 재료는 전월의 3.37%에서 2.43%로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5월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객 수는 115만 9,208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국내 주요 19개 관문을 통한 입국자 수는 약 96만명으로 전월 대비 3
인도네시아 생수제조자협회(Aspadin)의 라흐맛 히다얏 회장이 올해 국내 식수산업 성장률이 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진입업체가 증가하는 등 산업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최근 업계들이 가정용 판매에서 상업용 판매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어 올해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nb
유통∙물류
성인용 기저귀 시장이 한국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도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생아 증가와 더불어 노년층이 늘어나는 인구구조의 변화를 보이면서 기저귀 시장도 확대됐다. 4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인도네시아 내 성인용 기저귀용품은 623.6%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기준
인도네시아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1.4% 상승한 5,910p 로 마감했다. 생선, 과일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37%를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인 4.29%를 소폭 상회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상해종합지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