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12만 8,546대였다. 각 사(社)가 수출과 국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을 확대하기 시작한 것이 생산 대수 증가에 기여했다. 7월 수출량은 8% 증가한 2만 2,868대였다. 주요 브랜드 별
유통∙물류
2018-09-04
인도네시아 최대 타이어 생산업체 가자 뚱갈(PT Gaja Tunggal)은 최근 타이어 원료인 나일론 원사를 생산하는 필라멘도 삭띠(PT Filamendo Sakti)의 주식 92.9%를 석유 화학 대기업의 폴리켐 인도네시아(PT Polychem Indonesia)에서 취득했다. 취득 금액은 45억 5,000만 루피아이다. &nb
2018-09-03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투자 환경 개선과 신규 기업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 직영점 점포 수 제한 철폐와 판매 제품의 80%를 국산품으로 구성해야 된다는 규정도 폐지한다. 현지 언론 8월 29일자 비즈니스 인도네
인도네시아 화장품 기업 만돔 인도네시아(PT Mandom Indonesia)는 상반기(1~6월)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 경향의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꼰딴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매출은 5% 감소한 1조 2,993억 루피아이었다. 순이익과 영업이익도 5% 감소해 각각 937억 루피아와
2018-08-31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의 1~7월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1만 1,519대였다. 1~6월의 7.0% 증가에서 가속됐다. ADM에 따르면 정부 권장 저연비 소형차 ‘저비용 그린카(LCGC)
인도네시아 물류기업 J&T 익스프레스(J&T Express)는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반둥, 중부 자바 스마랑, 동부 자바 수라바야 등 4개 도시에 자동 분류 장치를 갖춘 물류 센터를 건설한다. 투자액은 8,000억 루피아라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J&T 익스프레스의
2018-08-30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7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10만 7,431대였다. 상위 4개 업체가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한 가운데 미쓰비시 자동차는 2.7배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도요타가 32.6%로 1위였다. 일본계 상용차
2018-08-29
인도네시아 식품 시장을 '건강' 트렌드가 장악하고 있다. 음료는 물론 라면도 건강식이 대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업계에선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건강'한 식품들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선 국민 소득이 높아진 데다 라이프스타일의
2018-08-28
캐논이 ‘2018 자카르타 빨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스폰서로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까르노 스타디움에 체험존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곳은 수영, 럭비, 야구, 배드민턴 등 각종 경기가 펼쳐지는 장소다. 캐논 체험관에는 DSLR 카메라 ‘EOS 1300D’ 12대가 비치돼 있어 관람객
인도네시아 판유리안전협회(AKLP)는 하반기(7~12월) 판유리의 매출이 전년 대비 5.5%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인베스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용 유리 및 건축 유리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1~6월) 성장률 4.5%에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KLP의 유스띠누스 구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만드는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이하 뽀로로 음료)가 외국에서 인기다. 팔도 `뽀로로 음료`의 전 세계 수출액은 올 들어 7월 말까지 20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 전체 수출액(220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2007년 뽀로로 음료가 처음 수출된 이후 올해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팔도는 보고 있다.
2018-08-27
인도네시아 과자 제조 대기업 마요라 인다(PT Mayora Indah)는 반뜬 발라라자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총 6,000억 루피아를 투자한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요라 인다의 유니 비서는 “신공장에 비스킷 생산 라인 3개와 웨이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