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1일 미국 석유 대기업 쉐브론(Chevron)이 2020년에 계약 만기가 돌아오는 마까사르 해협 광구의 계약 연장 신청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쉐브론 측은 이익을 취할 수 없는 것을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광구는 심해 가스전을 개발하는 인도네시아
휘발유와 윤활유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일본의 정유회사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은 13일 인도네시아에서 윤활유 제2공장을 건설, 내년 말에는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공장은 서부 자바주 까라왕에 위치한 이데미츠 밸브 테크노 내 제1공장과 같은 부지에 건설한다. 제1공장과 함께 생산 능력 약 80% 증가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바이오디젤 'B30'의 도입 시기를 당초 목표한 2020년에서 2019년으로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B30은 팜유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연료 30%와 경유 70%를 혼합한 바이오 디젤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비료 제조 뿌뿍 깔리만딴 티무르(PT Pupuk Kalimantan Timur)는 9월 동부 칼리딴 본땅 공업단지에서 질산 암모늄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건설사업은 국영 무기 제조 다하나(PT Dahana)의 자회사 다하나 인베스따마(PT Dahana Investama)과의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주 마하깜 연안 광구의 천연 가스와 원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동 광구의 운영 주체를 맡고 있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측은 천연 가스 생산량이 상반기(1~6월) 목표에서 16.7%, 연간으로는 20% 각각 밑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억 6,344만톤이었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석탄의 목표 생산량은 4억 8,500만톤 달성률은 약 34%에 그치고 있다. 에너지광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반뜬 보조느가라에서 계획하고 있던 액화 천연 가스(LNG) 재가스화 시설 건설 공사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의 가스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9일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y Internasional)의 발전 자회사, 메드코 파워 인도네시아(PT Medco Power International)는 총 발전 능력을 향후 2~3년에 안에 70만 킬로와트(kW) 높여 370만Kw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전원 구
브라질 니켈 대기업의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는 니켈매트(Nickel Matte : 니켈 황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니켈 농축물)의 연간 생산 능력을 2022년까지 현재의 8만톤에서 9만톤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지 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니켈매트가 전기자동차(EV)의 리튬 이온 전지에 사용되는 등 수요가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석유·가스 상류 부문에 대한 투자액은 39억 달러였다. 연간 목표인 142억 달러에서 27% 달성에 그쳤다. 지금 속도라면 연간 실현액은 111억 달러로 목표치의 78% 달성에 그칠 전망이다. &nb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5일, 7월의 석탄 지표 가격(HBA)을 1톤당 104.65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8.04달러(8%) 상승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에너지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의 석탄 가격도 상승 기조에 있어 HB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아세틸렌과 티타늄 제련에 사용되는 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의 국내 수요가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비 석유 가스 제조업의 올해 성장률 목표는 5.67%로 산업가스의 수요도 이에 따라 성장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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