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6월 29일 중앙은행이 제로 쿠폰 국채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이자 지급 부담을 줄이고 재정 적자를 충당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ldq
경제∙일반
2020-07-02
인도네시아 농업부 식량안보청은 한국에서 수입된 팽이버섯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수입업자에게 전량 폐기를 명령했다. 2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궁 식량안보청장은 25일자 성명에서 “인도네시아 국내에서는 한국산 팽이버섯을 원인으로 하는 리스테리아증 환자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예방 조
2020-07-01
인도네시아 리서치 기업 사이풀 무자니 리서치 앤드 컨설팅(SMRC)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는 작년보다 악화됐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5월 92%, 6월 85%였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SMRC는 5월 12~16일과 6월 18~20일에 조
싱가포르계 차량공유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가 작년 인도네시아 경제에 기여한 금액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77조 4,000억 루피아였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전국 12개 도시에서 그랩 서비스 중 ‘그랩바이크(GrabBike)’, ‘그랩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인도네시아 경제가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다. 현지 언론 CNN 인도네시아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 경제활동의 지속성, 정부기관의 효과적인 대응, 시행정책의 완화방법 부문을 평가했다. 모
2020-06-30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서 발행한 주식의 최소 40%를 공개하는 상장 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3% 감세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정부령 2020년 제30호를 19일자로 공표, 및 시행했다. 감세 대상이되는 기업은 공개 주식의 비율이 40% 이상, 일반 주주가 300명 이상, 각 주주의 지분율이 5%를 넘지 않는 등의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해외 사업자가 전자상거래(EC) 등을 통해 제공하는 디지털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10%의 부가가치세(VAT) 과세에 대해, 우선 6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징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자 현지 꼰딴과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6개 회사는 7월 초순에 발표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도 예산을 재보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에 의한 세출 증가와 세입 감소로, 재정 적자는 1,000조 루피아를 넘는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6.34%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5일자 대통령령 ‘2020년 제72호&r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산하에서 오토바이 대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페더럴 인터내셔널 파이낸스(FIF)는 올해 3분기(7~9월) 대출 신청 금액이 전분기에 비해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2020-06-29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2일, 상업은행에 국고 예금 제도를 정한 재무부장관령 ‘2020년 제70호’를 시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상업은행으로부터 국내 사업자 등에 대한 대출 확대나, 상업은행에의 예금에서 얻은 금리를 세외 수입으로서 세입 확
인도네시아 올해 신용카드 거래액이 연간 5%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신용카드업계는 당초 10% 성장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경제활동 제한으로 여행업계와 소매점에서의 이용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6월부터 규제가 완화돼 신용카드 거래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는 24일 1분기(1~3월)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보험료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44조 1,100억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보험료 수입이 감소한 반면, 의료보험을 포함한 생명보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피보험자 수는 20.3%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