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매 업계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미국 조사회사 닐슨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1~9월 실제 매장에서의 일용소비재(FMCG)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평균 10~11% 성장을 크게 밑돌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
유통∙물류
2017-11-01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 시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오는 2019년부터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고, 기존 민간기관(MUI)에서 실시해오던 할랄인증 업무를 정부기관(BPJPH)으로 이관한다. 인도네시아는 앞서 지난 2014년 할랄제품보장에 관한 법령 33
인도네시아 최대 택배업체 JNE(PT Tiki Jalur Nugraha Ekakurir)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근교에 완전 자동화 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4~9월에 착공해 2019년에 가동을 시작한다. 현지 언론 꼰딴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JNE의 무하마드 사장은 &l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헤로 슈퍼마켓(PT Hero Supermarke)의 1~9월 순이익은 57% 증가한 700억 루피아였다. 한편,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식품의 판매 부진으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9조 9,610억 루피아(약 795억 7,080만원)를 기록했다.
무역∙투자
발리 화산으로 인한 경제 손실이 크다. 인도네시아 국가 재난청(BNPB)은 발리 동부 아궁 화산 폭발 우려로 인한 경제 손실액이 약 2조 루피아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경부터 이어져온 화산 폭발 우려로 여행객이 줄어드는 듯 손해가 크다는 것이다. BNPB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관
경제∙일반
스카이 트레인이 11월 전면 확장 개통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터미넣을 연결하는 전자동 무인 운전 차량(APM) 시스템 ‘스카이 트레인’이 내달부터 제 1터미널 노선 까지 운행된다. 연장된 구간은 3,050 미터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
교통∙통신∙IT
GMF에어로아시아가 증수증익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가 발표한 올해 9월까지의 결산자료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억 1,054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
미국 투자 회사 KKR&Co. L.P.(KKR)가 26일 인도네시아 최대 제빵회사 니뽄 인도사리 코르삔도(PT Nippon Indosari Corpindo)의 주식 12.64%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취득 금액은 1주당 1,275 루피아(약 105원)로 총 7,400만 달러(약 833억 920만원)였다.
2017-10-31
미국 주방 및 욕실용품 전문 기업 콜러(Kohler)가 서부 자바 브까시 찌까랑의 그린랜드 인터내셔널 공단(GIIC)에 공장을 건설한다. 내달 28일에 착공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GIIC 운영사 뿌라델따 레스타리(PT Puradelta Lestari)의 홍키 사장은 &l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은 29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도시 개발 사업 ‘메이까르따’의 아파트 토핑 오프(topping off)) 기념식을 가졌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첫 분양을 시작하는 아파트 2동은 총 900가구로
태국 과즙 음료·과일 통조림 대기업 마리 그룹은 27일 인도네시아 소비재 메이커 키노 인도네시아(PT Kino Indonesia Tbk)와 합작 회사 2개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각각 1개사를 설립 관련 계약을 30일에 체결했다. 태국증권거래소(SET)에 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는 최대 쓰레기 매립지 서부 자바 브까시 반따르 그방 하치장의 쓰레기 처리시설 사업 관련 제휴 해외 기업을 찾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반따르 그방 하치장의 아셉 꾸스완또 운영 책임자는 “자카르타 위생시설관리 기관은 외국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