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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7월부터 보조금대상 휘발유 공급 축소 에너지∙자원 반가워 2014-06-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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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800만 킬로리터에서 4,600만 킬로리터로
 
에너지광물자원부는 7월부터 보조금대상 휘발유의 공급량을 제한한다. 이는 석유연료용 보조금 지출을 삭감하는 정책이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17일자에 따르면 나루얀토 석유가스공급계획 과장은 “국내 59개 도시의 모든 급유소에서 보조금 대상의 일반 휘발유 ‘PREMIUM’의 공급을 줄이고, 보조금 대상이 아닌 고급 휘발유 ‘PERTAMAX’의 비율을 늘린다. 일반 휘발유용의 탱크와 노즐의 일부는 고급 휘발유용으로 바꿀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발표한 보정예산에서 보조금대상 연료의 올해 공급량을 당초 목표공급량 4,800만 킬로리터에서 4,600만 킬로리터로 감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7조 루피아의 예산삭감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국영석유 쁘르따미나에 따르면 제1사분기 보조금대상 연료의 공급량은 쁘르따미나에 할당된 석유량의 32%에 해당하는 1,500만 킬로리터에 달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수실로 차관은 대중교통, 광업, 농업, 해운 분야 등의 운송 수단에 고급휘발유 사용을 의무화하는 규제를 적용해 보조금 대상 휘발유의 소비량을 억제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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