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농업 대기업 아시안 아그리 그룹(PT Asian Agri Group)은 올해 상반기(1 ~ 6월) 팜 원유(CPO)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5년 엘니뇨 현상이 CPO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해소되고 강수량도 안정되어 연초부터 각 농장의 CPO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일반
2017-08-03
가루다 항공의 적자폭이 늘었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올해 상반기 (1 ~6월) 결산을 발표했다. 상반기 가루다 항공은 2억 8,38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순손실 6,320만 달러에서 적자폭이 확대됐다. 매출은 7% 증가한 18억 8,695만 달러
인도네시아 물류비용 감소가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물류협회(ALFI)는 인도네시아 국낸 총생산(GDP)대비 물류비용의 비율이 2013년 25.7%에서 올해 23.5%까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9년에는 20%를 밑돌 가능성도 제기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LF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인프라 정비 사업
일본 종합물류기업 이토추(ITOCHU)는 7월 31일 인도네시아 남부 깔리만딴에서 발전 용량 20만k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약 4억 달러(약 4,467억 2,000만 원)를 투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내걸었다. 한국의 현대 엔지니어링(
건설∙인프라
2017-08-02
복합 기업 시나르마스 그룹 계열의 부동산 개발 회사 부미 세르뽕 다마이(PT Bumi Serpong Damai, BSD)는 7월 31일 상반기(1~6월) 실적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배인 2조 1,269억 루피아(약 1,786억 5,960만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7% 증가한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AP2)의 상반기(1~6월)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1조 4,600억 루피아(약 1,227억 8,600만 원)였다. 매출은 29% 증가한 3조 8,200억 루피아, EBITDA(이자·세금·감가 상각 전 이익)는 53% 증가한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완구협회(AM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장난감 매출이 10% 가량 떨어졌다. 소비자의 구매력 감소가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꼰딴 7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띠지아디 루까스 협회장은 “예년 이슬람 금식월(라마단)과 르바란 명절 기간에 판매가 증가
유통∙물류
에너지광물자원부 유누스 사에풀학 신재생에너지 지열발전국장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가 지열 광구 6개에 대한 입찰을 9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6개 광구의 총 발전 용량은 25만 5,000킬로와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7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019년에 모든 전기 계량기를 차세대 전력계 ‘스마트미터’로 바꾼다고 밝혔다. 스마트미터를 통해 전력 공급 상태를 관리 및 분석을 실시, 서비스 개선과 효율화를 도모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 기업 코벡신도 트랙터즈(PT Kobexindo Tractors Tbk)가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목표를 당초 목표였던 20%에서 40%로 상향 조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반기 (1 ~ 6월) 매출이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벡신도 중장비 주요 판매처는 깔리만딴 섬과 수마트라 석단 광산 개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예 산업 협회 (HIMKI)는 올해 상반기 (1 ~ 6 월) 가구 및 수공예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 % 감소한 7 억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HIMKI 관계자는 수출 부진의 요인을 가격 경쟁력 약화로 꼽았으며, 국산품의 가격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다른 동남아 국가 연합 (ASEAN) 국
인도네시아 리서치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 ~ 3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출하 대수 기준 중국계 ‘OPPO’(오포)가 삼성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삼성이 차지했으며 3위는 대만 ‘아수스’, 4위는 인도네시아 현지 브랜드 ‘ADVAN’, 그리고 5위를 중국 ‘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