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폭스콘 테크놀로지 그룹이 연말 인도네시아에서 신형 스마트폰 '샤프 S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2는 디스플레이 부분을 최대로 확대한 세계 최초의 풀 스크린 스마트폰으로 이달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 언론 오케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의 마케팅
교통∙통신∙IT
2017-08-04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여행 캠페인 ‘가루다 온라인 여행 박람회 2017(GOTF 2017)’ 제2회를 전개한다. 이 회사는 이번 거래액을 작년에 개최한 제1회 대비 11% 증가한 1,800억 루피아(약 152억 8,200만 원)를 목표로 내걸었다.
인도네시아 일용소비재(FMCG) 주요 업체 라마야나 레스따리 센또사 등 4개사의 2017년 상반기 매출 성장률이 크게 둔화했다.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가 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백화점 라마야나를 운영하는 소매 대기업 라마야나 레스따리 센또사(PT Rama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완전조립생산(CKD) 자동차 부품의 수입 관세를 현지 조달 비율을 높이기 위해 현행 7.5%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해양·운수·국방장비국의 얀 시바랑 국장은 "불완전조립생산(IKD) 자동차는 일부 부품을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이달 말에 중부 술라웨시 빨루 경제특구(KEK Palu)와 서부 누사뜽가라 만달리까 경제특구(KEK Mandalika) 가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빨루는 제조 경제특구, 만달리까는 관광 경제특구 지역으로 설정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일자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약 648만명이었다. 국내 주요 19개 관문을 통한 입국자 수는 약 562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일반 방문객은 약 547만명,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금융 감독청 (OJK)에 따르면, 임대 및 팩토링, 판매 금융, 신용 카드 등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갖는 다중 금융 회사의 6 월말 시점의 평균 부실 채권 비율 (NPL)이 3.47 %였다. 이는 2 월말 3.03 %에서 4 개월 연속으로 확대된 수치다. 인도네시아 금융 기업 협회 (APPI)
금융∙증시
LTE 스마트폰 현지 조달률이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정보 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삼성, LG, 아수스, 비보(VIVO) 등 스마트폰 제조 4개사가 LTE 탑재 스마트폰의 현지 조달율 30% 이상을 달성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4개사 모두 충전기 및 이어폰, 케이블, 케이스, 포장
인도네시아 가구 공장이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한다.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예 산업 협회(HIMKI)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가구 제조 외자 기업 6개사가 이미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HIMKI는 6개 기업의 베트남 이전으로 인해 2만 명 이상의 실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바탐 섬과 빈탄 섬을 잇는 7㎞ 길이의 대교 건설 사업을 수년 만에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싱가포르와의 거리가 5.8㎞에 불과한 바탐과 인근 빈탄, 카리문 등 3개 섬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자유무역지대(FTZ)로 저렴한 인건비 때문에 외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상반기(1~6월)에 국제선을 이용한 항공여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805만명이었다. 국내선 여객 수도 10% 크게 증가했다. 중앙통계청이 1일 발표한 교통 통계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360만명
2017-08-03
인도네시아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CGV 블리츠(CGV Blitz)'를 운영하는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PT Graha Layar Prima, 이하 GLP)의 상반기(1~6월) 실적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9% 증가한 3,813억 루피아(약 322억 5,798만원)를 기록했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