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이달 말에 중부 술라웨시 빨루 경제특구(KEK Palu)와 서부 누사뜽가라 만달리까 경제특구(KEK Mandalika) 가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빨루는 제조 경제특구, 만달리까는 관광 경제특구 지역으로 설정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일자
무역∙투자
2017-08-0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약 648만명이었다. 국내 주요 19개 관문을 통한 입국자 수는 약 562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일반 방문객은 약 547만명,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금융 감독청 (OJK)에 따르면, 임대 및 팩토링, 판매 금융, 신용 카드 등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갖는 다중 금융 회사의 6 월말 시점의 평균 부실 채권 비율 (NPL)이 3.47 %였다. 이는 2 월말 3.03 %에서 4 개월 연속으로 확대된 수치다. 인도네시아 금융 기업 협회 (APPI)
금융∙증시
LTE 스마트폰 현지 조달률이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정보 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삼성, LG, 아수스, 비보(VIVO) 등 스마트폰 제조 4개사가 LTE 탑재 스마트폰의 현지 조달율 30% 이상을 달성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4개사 모두 충전기 및 이어폰, 케이블, 케이스, 포장
인도네시아 가구 공장이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한다.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예 산업 협회(HIMKI)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가구 제조 외자 기업 6개사가 이미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HIMKI는 6개 기업의 베트남 이전으로 인해 2만 명 이상의 실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바탐 섬과 빈탄 섬을 잇는 7㎞ 길이의 대교 건설 사업을 수년 만에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싱가포르와의 거리가 5.8㎞에 불과한 바탐과 인근 빈탄, 카리문 등 3개 섬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자유무역지대(FTZ)로 저렴한 인건비 때문에 외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상반기(1~6월)에 국제선을 이용한 항공여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805만명이었다. 국내선 여객 수도 10% 크게 증가했다. 중앙통계청이 1일 발표한 교통 통계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360만명
교통∙통신∙IT
2017-08-03
인도네시아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CGV 블리츠(CGV Blitz)'를 운영하는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PT Graha Layar Prima, 이하 GLP)의 상반기(1~6월) 실적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9% 증가한 3,813억 루피아(약 322억 5,798만원)를 기록했다. 순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7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 2010년=100)가 158.32로, 전년 동월 대비 1.18% 상승했다. 6월의 2.47%에서 하락했다. 전월 대비로도 0.23% 떨어졌다. 국내 거래는 전년 동월비
인도네시아 카카오협회(Askindo)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카오콩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5만톤이었다. 카카오 나무의 노목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과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이 없는 점 등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꼰딴 7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Askin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관광부가 1일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LCC) 에어아시아와 제휴 협정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관광지를 홍보해 말레이시아 방문객 확대를 목표로 두고 있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관광부 주디 전문 보좌관(관광 인프라 담당)은 "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88%였다. 1년 중 내수시장이 가장 활기를 띄우는 이슬람교 르바란 명절 연휴가 6월 말에 끝나 식재료를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 전월의 4.37%에서 둔화됐다. 4개월 만에 처음으로 4%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