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대상으로한 한시적 체류 허가인 KITAS 온라인 신청이 유명무실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5년 경부터 받아온 온라인 신청 절차가 존재하나 아직 많은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를 등록하고 필요한 서류를 송부, 입국 관리국 측과 E메일로 정보를 교환하며 업무를 처리하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
경제∙일반
2017-08-10
올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전체가 연간 4% 성장을 할 것이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고급차 시장이 10% 이상의 성장세를 달릴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 (1 ~ 6 월)에는 6 억 루피아 이상의 차종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고급차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인식되고
교통∙통신∙IT
2017-08-09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KA)의 상반기(1~6월) 신규 수주액은 20조 8,600억 루피아(약 1억 7,731만원)였다. 이 금액은 당초 설정한 연간 목표 신규 수주액 43조 2,450억 루피아의 48%에 해당한다. 현지 언론 오케이존 7일자 보도에 따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AP2)가 북부 수마뜨라 또바 호수 근처에 위치한 실랑잇 공항의 확장 공사가 예정대로 다음 달에 끝난다고 밝혔다. 향후 국제공항으로 거듭난다. 현지 언론 드띡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확장 공사에 투입된 사업비 3,690억 루피아(약 313억 6,500만원)는 활주로 연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7일 발표한 올해 2분기(4~6월)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 ·Indeks Tendensi Bisnis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는 111.63이었다. 전기의 103.42에서 오르며 4분기 만에 개선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태국 국영석유회사 PTT 산하 자원 개발 회사 PTTEP(PTT Exploration and Production Public Company Limited)가 내년 초부터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깔리만딴 세부꾸 탄광은 올해 초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새롭게 추가된 ‘고속도로 13개 구간 공사’ 착공을 서두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지정된 고속도로 개발 구간은 당초 47개 구간에서 60개 구간으로 늘었다. &nbs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이 점포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점포를 개장해 리뉴얼 오픈하고, 자카르타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 도시에 신규 출점하는 등 새로운 수요 확대를 도모한다. 현지 언론 꼰딴 7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 '라마야나(Ramayana)'를 운영하는 라마야
유통∙물류
동남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올해 안으로 인도네시아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인도네시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8일 인도네시아 영자지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회장은 올해 말까지 자회사인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의 IPO를
인도네시아 주류 제조 판매 2개사의 상반기 (1 ~ 6 월) 결산이 발표됐다, 두 기업 모두 순익이 증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의 주류 규제 등을 배경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그러나 비용 절감, 세금 환급 등의 영향으로 순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땅 맥주를 제조 판매하는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PT M
조세회피 문제로 인도네시아 조세당국과 갈등을 빚던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결국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이달 중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 수도 자카르타에 사무소를 개설한다. 페이스북 측은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및 정부에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더욱 질 좋
인도푸드가 생산 능력 보강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이하 인도푸드)는 자회사가 운영하는 제분소와 파스타 공장 생산 능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푸드 기존 공장이 풀가동 상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새 기계를 도입하는 등 생산 강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