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도 예산을 재보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에 의한 세출 증가와 세입 감소로, 재정 적자는 1,000조 루피아를 넘는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6.34%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5일자 대통령령 ‘2020년 제72호&r
경제∙일반
2020-06-30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서 발행한 주식의 최소 40%를 공개하는 상장 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3% 감세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정부령 2020년 제30호를 19일자로 공표, 및 시행했다. 감세 대상이되는 기업은 공개 주식의 비율이 40% 이상, 일반 주주가 300명 이상, 각 주주의 지분율이 5%를 넘지 않는 등의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인도네시아 경제가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다. 현지 언론 CNN 인도네시아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 경제활동의 지속성, 정부기관의 효과적인 대응, 시행정책의 완화방법 부문을 평가했다. 모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는 24일 1분기(1~3월)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보험료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44조 1,100억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보험료 수입이 감소한 반면, 의료보험을 포함한 생명보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피보험자 수는 20.3% 증가한
2020-06-29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2일, 상업은행에 국고 예금 제도를 정한 재무부장관령 ‘2020년 제70호’를 시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상업은행으로부터 국내 사업자 등에 대한 대출 확대나, 상업은행에의 예금에서 얻은 금리를 세외 수입으로서 세입 확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산하에서 오토바이 대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페더럴 인터내셔널 파이낸스(FIF)는 올해 3분기(7~9월) 대출 신청 금액이 전분기에 비해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인도네시아 올해 신용카드 거래액이 연간 5%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신용카드업계는 당초 10% 성장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경제활동 제한으로 여행업계와 소매점에서의 이용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6월부터 규제가 완화돼 신용카드 거래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23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 0.4%에서 높아도 플러스 1%에 그칠 것으로 전망을 분명히 했다. 지금까지는 -0.4%에서 플러스 2.3%로 예측했다. 2분기(4~6월) 성장률이 기존 예상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 다소 하향
2020-06-26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23일 인도네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 2건에 대해 10억 달러를 대출 승인했다. 인도네시아의 사회적 안전망과 의료 체제를 강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시아개발은행과 협
2020-06-25
인도네시아 재무부 재정정책기구(BKF)의 수장인 페브리오씨는 17일, 정부 채무 잔고의 대국내총생산(GDP) 비율이 내년에는 33.8~35.8%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점에서 채무 잔액의 대GDP 비율은 29.8%였다. 페브리오씨는 부채 비율의 상승
인도네시아 아구스 구미왕 산업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제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겠다는 국가차원의 산업 로드맵인 ‘메이킹 인도네시아 4.0(Making Indonesia 4.0)’에 따른 핵심 육성산업에 제약 및 의료기기산업을 추가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
2020-06-24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의 실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대출’은 53조 5,700억 루피아를 할당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대책비로 695조 2,000억 루피아의 거액 예산을 할당하고 있지만, 집행률은 낮은 상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