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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KADIN, AEC 출범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 우려 최고관리자 2014-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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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가 내년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출범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 현상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루요 회장은 “아세안 경제공동체는 대국적으로 봤을 때 한국∙중국∙일본∙인도∙호주∙뉴질랜드 6개국에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지역 가운데 경쟁력을 높이지 않으면 무역적자가 확대될 것이란 견해를 보였다.
 
수르요 회장은 또한 앞으로는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수출품 뿐 아니라 인재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생산성은 싱가포르의 1/10, 말레이시아의 1/4로 저조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내수확대에 따른 수입액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원료, 보조재료, 소비재 등을 포함한 수입액은 2009년 대비 93% 증가한 1,866억달러다. 이 가운데 원료는 1,400억달러, 보조원료는 52% 증가한 310억달러, 소비재는 96% 증가한 131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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