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가 발표 한 7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38 % 증가한 8만 5,131대였다. 1 ~ 7 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4 % 증가한 61 만 8,984 대였다. 7 월 월간 기준 상위 15 개사 중 14 개사가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스즈키 등 4개
교통∙통신∙IT
2017-08-25
수라바야에 유니클로가 오픈한다. 캐주얼 의류 체인인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패스트 리테일링 인도네시아는 9 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에 연이어 2개 점포를 오픈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내에서는 각각 12호점, 13호점 오픈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수라바 야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각지의 도로에서 고무입자를 7% 혼합한 아스팔트 사용이 가능해 지면서 국산 고무의 연간 수요가 8만 4,000 ~ 10만 5,000 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고무 입자 혼합 아스팔트 포장 시험을 실시 중이며, 향후 정부가 대통령령으로 제정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서부 자바 주 보고르 지역의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신생 기업이 2012~2017년 동안 벤처캐피털(VC)에서 조달한 자금이 34억 7,700만 달러(약 3조 9,446억원)를 기록, 동남아 역내 두 번째로 컸다. 싱가포르가 73억 5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미국 조사 회사 CB인사이트가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
무역∙투자
2017-08-24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엑손모빌(ExxonMobil)은 2019년까지 중부 자바 쩨뿌의 끄둥 끄리스(Kedung Keris) 광구 개발에 1억 달러(약 1,135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이 광구에 파이프 라인을 설치해 약 16킬로미터 떨어진 반유 우립(Bany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솜뽀 인슈어런스 인도네시아(PT Sompo Insurance Indonesia)가 대리점 확충에 나선다. 이 회사는 앞서 올해 보험료 수입을 전년 대비 4%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대리점 1,000개소 달성에 도전한다. 현지 언론 오케이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의 라수나 사이드(Rasuna Said) 거리에서 9월 차량 번호판 홀짝제가 시범 운영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교통국의 안드리 국장은 “우선 9월 12일부터 시범 운영된다”라고 말하며 “이후 종합 검토해 본격적인
태국 K2 벤처 캐피탈(K2 Venture Capital)이 인도네시아 핀 테크 기업 우앙뜨만(PT UangTeman)에 4억 2,000만 바트(약 143억 3,460만원)를 출자했다. 방콕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K2 VC의 스탠리 왕 상무이사는 “우앙뜨만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핀
루훗 빤자이딴 해양부문 경제조정장관은 소금 자급률 향상을 위해 염전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장관은 “국내 2,200헥타르 규모의 땅을 염전으로 개발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동부 누사뜽가라주와 자바섬, 마두라섬과 남부 술라웨시 해안
인도네시아가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나서면서 철강수요 역시 대폭 높아지고 있다. 자국 철강생산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우리나라 철강업계는 대(對)인도네시아 수출확대라는 호재가 기대된다. 23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291억1278만달러(약 33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인프라 구축에 편성했다. 지난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대차대조표 축소에 들어가면도로, 철도, 항만 등 인프라스트럭쳐(사회간접자본) 향상에 집중하고 있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이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개 국가들은 중국을 모방해 인프라 건설을 국가 경제 성장의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1 ~ 7 월의 이륜차 판매 대수 (확정치, 딜러 출하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1 % 감소한 323 만 8,722 대였다. 수출 대수는 36 % 증가한 22 만 3,929 대였다. 오토바이 제조자 협회 (AISI)의 통계에 따르면, 혼다와 스즈키 두 업체가 전년 동기 판매량을 웃돌았다. 최고 판매량을 보인 혼다는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