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약회사 프레제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의 인도네시아 찌까랑 공장이 지난 23일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프레제니우스는 지난달부터 자카르타 동부의 뿔로가둥 공장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찌까랑 공장으로 이전해 나갔다. 찌까랑 공장을 향후 동남아 지역의 생산거점으로 키울 전망이다.
무역∙투자
2017-11-28
글로벌 코카콜라의아시아태평양 지역 생산×유통업체 코카콜라 아마틸 인도네시아(CCAI)는 24일 호주의 카피탈리 시스템(Caffitaly System) 브랜드의 캡슐형 커피머신을 인도네시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청량음료 제조 판매 사업 외에도 알코올 및 커피 사업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루훗 해양조정장관은 내년 10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의 연차 총회가 예정대로 발리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장관은 발리 동부의 아궁 화산의 분화가 연차총회 개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부지사는 24일 자카르타 수도권의 LRT(경전철) 노선을 자카르타 따나아방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제2기 공사는 자카르타 동부 라와망운 벨로드롬역에서 중앙 자카르타 두꾸아따스역까지 연결한다. 현지 언론 뗌뽀 25일자 보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증권사들이 기업금융(IB) 부문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증권사에 대한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면서 증권사 브로커리지 부문 수익 창출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증권사들은 브로커리지 부문 비중을 줄이고 계열사 시너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인도네시아 IB부문 강자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 기업 인띠랜드 디벨로브먼트(PT Intiland Development)는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가까운 모조께르또군 NIP 공단에서 올해 1~9월 총 5,310억 루피아 규모의 28헥타르 부지가 판매 계약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띠랜드 앤디 매니저(N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의 자회사로 중장비 공급과 건설 사업을 담당하는 PP 쁘레시시(PP Presisi)는 24일 신규주식공개(IPO)를 통해 1조 루피아를 조달했다. 전체 보유주식의 23%를 발행했다. 조달 자금은 설비 투자 등으로 충당될 예정으로 70%를 작업장이나 채석장의 토지 취득 비용 등에 투자하고
에너지∙자원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의 40%가 중국 브랜드였다. 미국계 IT 조사 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3분기(7 ~ 9월)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720만 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1%, 전 분기(4 ~ 6월)에서 각각 9% 감소했다. 상위 5개 브랜드 중국계 3개 브랜드의 점유율이 40%를 차지했
중장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 대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UT)에 따르면 올해 1 ~ 10우러 코마츠제 중장비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약 69% 증가한 3,058대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도별 판매량은 광업이 50%로 최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3배 늘어난 1,529대다. 이 밖에
자카르타 공항 철도의 특별 이용료가 3만 루피아로 책정될 전망이다. 부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12월 초 운행이 예정된 자카르타 발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철도의 운임료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말까지 이어지는 시험 운행 기간 동안에는 3만 루피아의 이용료가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10만 루피아의
교통체증으로 인한 인도네시아 경제적 손실이 2020년에 연간 6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 수치는 2010년 시점에서 6.5배로 확대되는 셈이다. 이에 인도네시아 지능형교통시스템(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IT
2017-11-27
인도네시아에 곧 출범하는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등 3개를 통합한 정부계 지주회사가 2025년 매출 목표로 220억 달러를 설정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지주회사는 이번 달 29일 해당 3사가 소집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