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전력이 관광지 전기 충전소 설치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은 서부 누사뜽가라 롬복 섬 등 관광 지역에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공중 충전 스탠드(CPLU)의 설치를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관광지에서의 전기 자동차 수요를 늘리고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PL
경제∙일반
2017-09-04
최근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온라인쇼핑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내 온라인 소매 판매는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에서 생선 소스까지 대부분 품목에서 매달 10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 오프라인 상점을 통한 구매 증가율이 약 10%인
2017-08-31
인도네시아 7월 대형 오토바이(배기량 251cc 이상) 판매량은 112대로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의 25대에서 4배 이상 늘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내역은 혼다가 82대, 가와사키가 28대, 스즈키가 2대였다. 전년 동월은 혼다가 1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BUMN)은 29일 국영 기업 118개사의 상반기(1~6월) 순이익 합계가 전년 동기 대비 1조 루피아(1%) 감소한 87조 루피아(약 7조 3,602억원)였다고 밝혔다. 매출 합계는 16% 증가한 936조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
무역∙투자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생활산업용품 기업 헨켈이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빠수루안 접착제 공장을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지능형 생산공장)’로 구축해 작년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공장의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 생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뻬린도2)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 자회사가 25일 리아우주 두마이 항구의 차량 터미널 건설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뻬린도2의 자회사 인도네시아 끈다라안 터미널(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합성섬유협회(Apsyfi)는 불법 수입 합성 섬유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즉시 부과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현지 언론 꼰딴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Apsyfi의 레도마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 반덤핑위원회(KADI)가 국내 산업에 피해를 주는 불법 수입 합성 섬유가 있다고 밝혔음에도 재무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 합작업체 울링 모터스(Wuling Motors)는 28일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 공식 딜러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 술라웨시섬 1호점을 통해 3S (판매·서비스·부품 교환) 체제 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
독일 자동차회사 메르세데스-벤츠가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트럭 현지 조립생산을 개시했다. 30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벤츠는 자카르타의 위성도시인 보고르 와나헤랑에서 총 42만㎡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대형 트럭 악소르(Axor) 2528C 모델의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날 밝혔다. &
인도네시아가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나서면서 국내 철강업계에 청신호가 켜졌다. 통신, 교통 및 에너지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쓰이는 철강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기업인 크라카타우 스틸(Krakatau Steel)은 지난 2015년 한해 인프라 구축에 쓰인 철강제품 규모를 약 32억7368만달러(약 3조7000억원)로 추정했
에틸렌 생산규모 323만톤으로 국내업체 중 1위 에틸렌 공급부족으로 인도네시아 공장은 가동중단 에틸렌 품귀에 실적호조를 예약한 롯데케미칼이 뜻밖의 타격을 받았다. 에틸렌을 원료로 이용하는 인도네시아 공장은 귀해진 에틸렌을 구하지 못해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에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태국 방콕과 함께 동남아에서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높은 도시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많은 택시가 미터기를 끈 채 달리고, 타기 전에 요금을 협상해야 한다. 차를 타는 것보다 차라리 걷는 게 빠른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 ‘교통지옥’과 다름없는 자카르타 시내 도로를 점령한 것들은 도요타, 다이하쓰, 혼다 등의
2017-08-30